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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화성행 핵 추진 우주선·2030년 달 원자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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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격납고에 놓인 우주선용 소형 원자로 모듈 / TokenPost.ai

미 항공우주국(NASA)과 미국 에너지부(DOE)가 우주 핵 기술 개발을 위한 새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8년 화성행 핵 추진 우주선과 2030년까지 발사 준비를 마칠 달 표면 원자로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NASA는 10월 8일 발표에서 새 MOU가 11월 1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NASA와 DOE가 기존 협약을 갱신해 연구, 시험, 발사체 통합, 연료 생산 등 우주 핵 기술 개발 전반의 협력을 이어가는 내용이다.

협력 사업에는 핵분열 추진 우주선 ‘스페이스 리액터-1 프리덤(SR-1 프리덤)’과 달 표면 발전 시스템 ‘루나 리액터-1’이 포함됐다. NASA는 SR-1 프리덤이 핵전기 추진을 시연하고 2028년 화성 발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루나 리액터-1은 달 기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핵분열 발전 시스템이다. NASA는 2030년까지 발사 준비를 마친 원자로를 마련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DOE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을 향하는 드래곤플라이 임무 등에 방사성동위원소 전력 시스템과 히터 장치를 계속 공급한다. 드래곤플라이는 2028년 발사 예정이다.

새 MOU는 10월 말 만료되는 양 기관의 기존 10년 협약을 대체한다. ZeroHedge는 이번 합의가 올해 1월과 3월 발표된 관련 계획을 묶은 성격이라고 전했다.

NASA와 DOE는 새 협약에 따라 우주 핵 추진과 발전 시스템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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