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윌로우, 매직 스테이트 오류 약 40배 낮춰
구글은 윌로우 양자 칩에서 매직 스테이트 컬티베이션을 구현해 오류를 기존 방식보다 약 40배 낮췄으며, 정확도는 99.99%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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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윌로우(Willow) 양자 칩에서 매직 스테이트 컬티베이션을 구현해 오류를 기존 방식보다 약 40배 낮췄으며, 정확도는 99.99%라고 밝혔다.
구글은 15일(현지시간) 연구진이 이 기술을 윌로우에서 구현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다.
매직 스테이트는 범용 양자컴퓨터가 특정 연산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양자 상태다. 구글은 이를 더 높은 정확도로 만드는 과정에서 기존 방식보다 오류를 약 40배 낮췄다고 설명했다. 충실도는 만들어진 양자 상태가 목표 상태에 얼마나 가까운지를 나타낸다.
이번 연구는 범용 양자컴퓨터의 계산 능력을 입증한 결과라기보다, 연산에 필요한 자원을 실제 칩에서 만들고 오류를 줄이는 방법을 시험한 것이다. 구글은 매직 스테이트 생성이 양자컴퓨터 실용화를 가로막는 자원 병목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보안과 관련해서는 연구의 적용 범위를 구분해야 한다. 이번 연구는 비트코인(BTC) 등 블록체인의 암호 체계를 해독했다고 발표한 내용이 아니며, 오류 감소 수치만으로 암호 해독 시점이나 가능성을 판단할 수도 없다.
구글은 매직 스테이트 컬티베이션이 대규모 환경에서도 효과를 내는지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윌로우에서 기술을 구현한 실험 단계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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