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듀오, 출시일 매장 워크인 물량 '제한적'…국내는 온라인 주문분 수령만
애플이 23일 출시하는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의 매장 워크인 물량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매장에서 받는 방식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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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이 23일 출시하는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iPhone Duo)'를 애플스토어 워크인 고객에게는 제한된 물량만 판매한다. 애플은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서 "금요일 아침, 우리 팀은 애플스토어에서 고객을 맞을 것"이라며 "애플스토어에서는 워크인 고객을 위한 아이폰 듀오 물량이 제한적으로 준비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 주문은 빠르게 품절됐고, 일부 배송 예정일은 내년으로 표시됐다고 더버지는 전했다. 워크인은 예약 없이 매장을 직접 찾아 구매하는 방식이다.
더버지가 정리한 지역 구분을 보면 미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영국 대부분과 유럽 대부분에서는 워크인 고객에게 제한적으로 판매한다. 이들 지역에서는 온라인 주문분도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중국 본토, 프랑스, 홍콩,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한국,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매장에서 수령하는 방식만 가능하다. 국내 소비자는 출시일에 매장을 찾아도 워크인으로는 살 수 없다는 의미다.
아이폰 듀오는 외부 디스플레이 5.4인치, 내부 화면 7.6인치를 갖춘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다. 시작가는 1999달러다.
구매 수량 제한도 있다. 앞서 제몐신원(界面新闻)은 애플 고객센터가 아이폰 듀오의 고객당 구매 수량을 2대로 제한하며 이 제한이 전 세계에 적용된다고 안내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제품 평가는 이미 나왔다. 앨리슨 존슨(Allison Johnson) 더버지 선임 리뷰어는 21일 공개한 리뷰에서 안쪽 화면의 무광 마감을 옳은 결정으로 평가했다. 더버지는 이 리뷰 제목에서 아이폰 듀오를 '복잡하고 비싸지만 재미있는 기기'라고 표현했다.
더버지는 애플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즉시 답변을 받지 못했고, 이후 로이터에 보낸 애플 성명을 기사에 추가했다. 워크인 물량이 얼마나 풀릴지는 애플이 밝히지 않았다.
🔎 시장 해석 애플이 매장 워크인 물량 제한을 직접 밝혔고, 온라인 사전 주문은 일찍 품절됐다. 이번 제한이 판매나 시장에 미칠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전략 포인트 국내에서는 워크인 판매 없이 온라인 주문분의 매장 수령만 가능하다. 고객당 구매 수량이 2대로 제한된다는 보도도 함께 나왔다.
📘 용어정리 폴더블: 접었다 펼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기기. 워크인: 예약 없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하는 방식.

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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