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Ruskin 프로토콜 RA JUL 08, 2025 ⋅  읽는데 약 15분 소요

핵심 인사이트

• 휴머니티 프로토콜(Humanity Protocol)은 손바닥 생체 인식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생존성을 확인하고 온체인 자격 증명을 생성하는 신원 확인 네트워크다.

• 인간 증명 프로토콜(Proof-of-Humanity protocol)을 사용하여 손바닥 스캔을 손바닥 스캔을 저장하거나 공유하지 않고 인간의 고유성을 증명하는 영지식 증명(ZK-proofs)으로 변환한다.

• 사용자는 제3자에 의존하지 않고 양도 불가능한 휴먼 ID(Human IDs)를 통해 나이나 거주지 같은 특성을 증명하는 검증된 자격 증명을 발급할 수 있다.

• 문게이트(Moongate) 인수는 휴머니티에 온체인 티켓팅을 도입한다. 검증된 휴먼 ID에 양도 불가능한 티켓을 발급하여 신분증 확인 없이 스캘핑을 방지하고 진정성을 보장한다.

개요

휴머니티 프로토콜(H)은 손바닥 생체 인식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생존성과 신원을 확인하는 아비트럼(Arbitrum) 기반의 분산형 네트워크다. 암호학, 분산 시스템, 프라이버시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설립한 휴머니티는 AI 기반 사기, 시빌 공격, 검증 가능한 자체 보관 자격 증명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휴머니티의 인간 증명 프로토콜은 손바닥 스캐너나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인간을 등록하고 확인한다. 사용자의 손바닥을 스캔한 후 프로토콜은 역공학이나 원본 이미지와 연결이 불가능한 암호화 증명을 생성하여 생체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고 사용자가 신원 제어권을 유지한다. 생체 데이터를 저장하는 대신 시스템은 휴먼 ID와 연결된 해시를 생성하며, 이는 사용자가 특정 지식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암호학적 방법인 영지식 증명을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문서나 생체 이미지를 공개하지 않고도 생존성, 심지어 나이나 거주지 같은 개별 특성을 증명할 수 있다.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의 손바닥 표면 지문이나 손바닥 스캐너의 적외선 정맥 스캔을 사용하여 재확인하여 검증된 자격 증명을 확인한다.

H 토큰은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자산이며 검증자 인센티브와 거버넌스에 사용된다. 처음부터 시빌 저항성을 보장하기 위해 초기 토큰 분배는 "페어드롭(Fairdrop)"을 통해 진행되어 검증된 인간 사용자들, 커뮤니티의 초기 기여자들, 카이토(Kaito) 스테이커들, 디스코드(Discord) 멤버들, 생태계 구축자들에게 H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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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확인을 통한 인간 증명 구축

단일 개체가 많은 가짜 신원을 생성하고 제어하는 시빌 공격은 거버넌스와 에어드롭의 공정성을 훼손함으로써 디지털 생태계를 오랫동안 괴롭혀왔다. 네트워크에 대한 제어가 달성되면 시빌 공격은 네트워크 검열까지 초래할 수 있다. AI의 부상은 봇이 이제 인간의 행동을 모방하고, 설득력 있는 합성 신원을 생성하며, 증가하는 정확도로 전통적인 방어를 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심화시켰다. 결과적으로 온라인에서 인간성을 확인하는 것은 신뢰, 공정성, 보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과제가 되었다.

기존 솔루션들은 점점 부적절해지고 있다. 봇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방어선인 캡차(CAPTCHAs)는 이제 AI로 정기적으로 우회된다. 퀴즈나 행동 분석을 포함한 더 엄격한 "인간성 확인"은 종종 진짜 사용자들을 좌절시키는 동시에 빠르게 진화하는 봇을 속이는 데 실패한다. 한편 정부 신분증이나 개인 정보 업로드에 의존하는 신원 확인은 침해적이고 느릴 뿐만 아니라 민감한 데이터를 오용과 침해의 위험에 노출시킨다.

인간 증명은 이러한 한계를 직접적으로 해결한다. 프로토콜은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의 손바닥 표면 지문이나 손바닥 스캐너의 적외선 정맥 스캔을 사용한다. 이 과정은 사용자의 손바닥을 스캔하여 역공학이나 원본 생체 이미지와 연결이 불가능한 암호화 표현을 생성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프라이버시 보호 접근법은 원시 생체 데이터나 개인 정보가 중앙화된 서버에 저장되지 않도록 보장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신원에 대한 완전한 제어권을 유지한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검증된 사용자가 검증된 자격 증명(VCs)을 생성하고 제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간 증명을 온체인 신원 확인 시스템으로 확장한다. 기본 데이터를 노출하지 않고 휴먼 ID에 연결된 이러한 암호화 증명은 나이, 거주지, 이벤트 액세스와 같은 특정 특성을 확인한다. 이는 영지식 증명을 통해 달성된다. 사용자는 생년월일을 공개하지 않고도 18세 이상이라는 등의 자격 증명 보유를 증명할 수 있다. 증명 자체만으로 검증에 충분하며 직접 온체인에서 처리된다. 자격 증명은 양도 불가능하고 단일 휴먼 ID에 바인딩되어 위임이나 재판매를 방지한다.

프라이버시 보호 신원에 대한 총 시장 규모는 웹2와 웹3 모두에 걸쳐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플(Apple), 구글(Google)과 같은 주요 기업들이 해결하고 있다. 온체인 사용 사례에는 투표, 에어드롭, 디파이(DeFi)의 KYC(고객 신원 확인)와 같은 규정 제약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웹2에서 핀테크, 교육, 게임 부문은 종종 사용자를 불필요한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는 반복적인 KYC 프로세스나 제3자 자격 증명 검증을 요구한다. 기존 솔루션은 중앙화된 제공업체와 데이터 브로커들 사이에 집중되어 있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사용자 소유 검증을 지원하는 분산형 시스템은 광범위한 적용 가능성을 가진 구조적 대안을 제공한다.

인간 증명 사용 사례

AI 딥페이크 탐지

AI 생성 페르소나는 실제 사용자와 구별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딥페이크는 이제 음성, 얼굴 패턴, 타이핑 행동을 높은 정확도로 모방할 수 있어 온라인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캡차나 행동 필터와 같은 기존 검증 도구는 대규모로 합성 액터를 탐지하지 못하고 종종 사용자 경험을 저하시킨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등록 시 디지털 신원을 생체 인식 확인에 연결함으로써 이를 해결한다. 각 사용자는 고유하고 살아있는 인간임이 암호학적으로 증명된다. 등록되지 않은 인간은 손바닥을 제시해야 하고(딥페이크는 달성할 수 없음) 미래에 그 손바닥을 매칭하여 생존성을 재확인해야 한다.

기타 파트너십

기존 KYC 및 신원 확인 시스템은 원시 개인 데이터 교환에 의존하여 프라이버시, 규정 준수, 보안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한 기업은 규제 목적으로 신원 기록을 수집하고 저장해야 하며, 이는 운영 오버헤드와 책임을 증가시킨다. 이 프로세스는 사용자에게 느리고 민감한 정보를 투명성이 부족한 중앙화된 시스템에 노출시킨다. 규제 압력이 증가하고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더 큰 통제권을 추구함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접근법이 필수적이 되었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ZK-TLS 프레임워크는 이 모델을 암호화 증명으로 대체한다. 문서를 업로드하는 대신 사용자는 기본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도 인간 확인이나 지리적 적격성과 같은 특정 신원 특성을 증명할 수 있다. ZK-TLS는 사용자와 서버 간의 TLS 핸드셰이크(두 당사자가 인터넷을 통해 서로를 인증하고 데이터 전송을 위한 보안 채널을 설정할 수 있게 함)를 캡처하여 검증자가 원시 데이터를 노출하지 않고도 나이나 거주지와 같은 속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검증자는 검증된 데이터에 서명하고, 사용자는 이를 영지식 증명으로 변환하여 애플리케이션에 제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3자가 기본 정보에 액세스하지 않고도 신원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ZK-TLS는 다음을 포함한 다양한 신원 제한 설정에서 사용될 수 있다:

• 지역 규정 준수: 지리적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토큰 세일이나 금융 상품에 대한 위치 적격성을 확인한다.

• 프라이빗 로그인: 자격 증명을 저장하지 않고 교육, 게임, 콘텐츠 플랫폼에서 사용자를 인증한다.

• 이벤트 액세스: 개인 신원을 노출하지 않고 티켓 소유권이나 참석 적격성을 확인한다.

휴머니티의 네트워크 설계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데이터 저장 필요성을 줄이며, 중앙 신뢰 의존성 없이 웹2와 웹3 환경 모두에서 신원 확인을 지원한다.

온체인 티켓팅과 문게이트 인수

티켓팅 시장은 봇 스캘핑, 위조 판매, 재판매 조작과 같은 지속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기존 시스템은 진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종종 신원 공개를 요구하지만, 티켓이 실제 사람에게 발급되거나 사용된다는 보장은 하지 않는다. 티켓팅이 온체인으로 이동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새로운 형태로 재등장하고 있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문게이트 인수는 생체 인식 신원을 온체인 티켓팅 인프라에 도입한다. 티켓은 해시를 사용하여 검증된 개인에게 암호학적으로 연결된 휴먼 ID에 직접 발급된다. 이러한 ID는 양도 불가능하고 영지식 증명으로 뒷받침되기 때문에 실제적이고 고유한 사용자만이 티켓을 요청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주최자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고 참석을 검증하거나 이벤트 후 액세스를 부여할 수 있다. 이 설계는 문서 기반 확인의 필요성을 제거하고, 프로토콜 수준에서 스캘핑을 제한하며, 문서 업로드나 신분증 스캔을 요구하지 않고 티켓 진정성을 보장한다.

마무리 요약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신원을 생물학적 고유성에 기반한 암호화 원시 요소로 취급한다. 문서 기반 시스템을 실시간 증명 기반 검증으로 대체하면 사용자가 기본 데이터를 노출하지 않고도 자신이 누구인지 또는 무엇에 자격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을 도입한다. 이는 공격 위험을 줄이고, 데이터 노출을 제한하며, 인간 사용자에 대한 신뢰가 필요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구성 가능한 신원 레이어를 생성한다.

검증된 인간 사용자에게 시빌 저항성 페어드롭을 통해 배포된 H 토큰의 최근 출시는 프로토콜의 신원 우선 설계와 처음부터 분산형 참여에 대한 약속을 반영한다. ZK-TLS, 양도 불가능한 휴먼 ID, 문게이트 인수와 같은 도구들로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웹2와 웹3 전반에 걸쳐 검증되고 프라이빗한 신원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신원이 점점 더 디지털 시스템에 뿌리를 내리면서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금융, 거버넌스, AI, 실제 액세스 제어에 걸친 글로벌 시장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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