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와 공동 창업자 크리스 올라 등 AI 업계 인사들이 AI로 인한 대규모 실업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적 보편적 기본소득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아모데이는 AI를 일반 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했고, 올라는 대규모 노동 대체가 역사적·도덕적 책임을 수반한다고 언급했다. 오픈AI 최고경영자 샘 알트만도 기본소득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다만 보도는 현재 통계상 AI가 관련 직종의 실업률 증가로 이어졌다는 근거는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미국 실업률은 약 4.3% 수준이며,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도 근로시간 감소와 장기적 심리 개선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든 미국인에게 매달 1,000달러를 지급할 경우 연간 비용은 약 4조 달러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기본소득 논의는 AI 실업 대응책뿐 아니라 재정 부담과 재분배 확대 문제로도 번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