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에서 AI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 중인 IREN이 스페인 AI 데이터센터 개발사 인헤노스트룸, 즉 노스트럼 그룹을 인수하고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인수로 IREN은 약 490MW 규모의 확보된 계통 연계 전력 자원과 스페인 내 AI 데이터센터 개발 파이프라인을 추가했다. 노스트럼은 개발·엔지니어링·건설·운영 분야 인력 5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IREN은 유럽이 AI 인프라 시장에서 규모가 크고 성장세가 빠른 지역 중 하나라며, 스페인은 재생에너지와 광섬유망을 기반으로 유럽 진출의 중요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IREN은 남호주에 800MW 규모 데이터센터 단지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와 수십억 달러 규모 AI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하고 엔비디아와도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