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이더리움(ETH), 3,800달러 돌파…시장 주도권 탈환 신호탄

프로필
손정환 기자
댓글 2
좋아요 비화설화 3

이더리움(ETH)이 기술적 돌파와 강한 매수세를 바탕으로 비트코인과 다른 코인들을 제치고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ETH가 구조적 상승 흐름 속에 향후 가장 주목받는 자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ETH), 3,800달러 돌파…시장 주도권 탈환 신호탄 / TokenPost.ai

이더리움(ETH), 3,800달러 돌파…시장 주도권 탈환 신호탄 / TokenPost.ai

이더리움(ETH)이 최근 시장 전반을 압도하며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견고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TC)과 리플(XRP) 등을 제치고 이더리움이 주도권을 쥔 모양새다. 지난 7월 중순 이후 급등세가 본격화된 ETH는 3,200달러(약 4,448만 원) 저항선을 돌파한 후 한때 3,800달러(약 5,282만 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약간의 조정이 나타났지만, 이는 오히려 상승 흐름을 재확인하는 건강한 되돌림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적으로 보면, ETH는 지난 몇 달간의 저변동성 구간을 벗어나 강력한 돌파 패턴을 형성했다. 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이 동시에 우상향 추세로 전환되면서 장기 불마켓 진입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강력한 매수 거래량 또한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도 아직 과열권까지 도달하지 않아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와 달리, 솔라나(SOL)는 주요 저항선 부근에서 정체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역시 좁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더리움이 단연 독보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주 사이 수백만 달러 상당의 ETH가 중앙화 거래소에서 빠져나와 개인지갑으로 이관되는 움직임은 장기 보유 심리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외부 요인도 이더리움에 우호적이다. 그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 리스크에 노출돼왔던 일부 코인들과 달리, ETH는 현재 별다른 규제 이슈에 직면해 있지 않다. ETF 이슈로 촉발되는 잡음에서 한발 떨어져 있다는 점도 매수 심리를 자극하는 요소다.

향후 핵심 지지선인 3,500달러(약 4,865만 원) 부근에서 가격을 유지한다면, 다음 목표선은 4,000달러(약 5,560만 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상승 흐름은 단순한 시장 기대감이나 루머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기술적 지표와 실제 자금 움직임이 뒷받침하는 구조적 상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문가들은 ETH가 지금과 같은 강한 모멘텀을 유지할 경우, 당분간 시장 주도권을 놓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상승 여력이 충분하고, 규제 불확실성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향후 몇 개월간 ETH가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산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2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달돌달돌

2025.07.25 09:49:03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가즈아리가또

2025.07.25 00:18:0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