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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목표주가 150달러로 76% 상향 및 전략적 전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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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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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 Wainwright가 서클의 목표주가를 85달러에서 150달러로 76% 상향 조정했다. 이는 ARC 토큰 프리세일 발표와 서클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블록체인 및 결제 인프라의 확장이 USDC 사용을 촉진할 것이며, 규제 명확성도 경쟁 우위를 강화할 전망이다.

 서클, 목표주가 150달러로 76% 상향 및 전략적 전환 주목 / Circle Logo

서클, 목표주가 150달러로 76% 상향 및 전략적 전환 주목 / Circle Logo

H.C. Wainwright, 목표주가 150달러로 76% 상향

H.C. Wainwright는 Circle Internet Group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격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85달러에서 150달러로 무려 76%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35%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목표주가 상향의 핵심 근거로 H.C. Wainwright는 5월 11일 Circle의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된 'ARC 토큰 프리세일' 계획을 꼽았다. 애널리스트는 Circle이 단순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넘어 ARC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Circle의 주력 스테이블코인 USDC는 현재 시가총액 769억 달러로 테더(USDT)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Circle Agent Stack과 결제 인프라 확장이 성장 동력

애널리스트들은 Circle의 제품 로드맵에서 'Circle Agent Stack'과 결제 인프라 확대 계획을 주요 성장 촉매로 지목했다. Circle Agent Stack은 개발자와 기업이 USDC 및 Circle의 인프라를 통합할 수 있는 핵심 개발 도구로 설계됐다.

이는 Circle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서 풀스택 암호화폐 결제 및 인프라 제공자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전략적 전환점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인프라 확장이 상거래, 트레이딩, 송금 영역에서 USDC 채택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기업 고객 확보와 B2B 결제 솔루션 시장 진출이 Circle의 중장기 수익성을 뒷받침할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Bernstein은 목표주가 190달러 제시, CLARITY Act가 '구조적 호재'

Bernstein은 Circle에 대해 '아웃퍼폼(Outperform)'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9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H.C. Wainwright의 목표주가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현재 주가 대비 70% 이상의 상승 잠재력을 시사한다.

Bernstein이 주목한 핵심 변수는 'CLARITY Act'의 진전이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5월 중 CLARITY Act를 15대 9의 표결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간 수익률 경쟁을 제한하는 타협안을 담고 있어, 고수익 추구형 경쟁사들의 공격적 마케팅을 억제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Bernstein은 이러한 규제 환경이 Circle처럼 보수적인 준비금 운영과 결제 인프라에 집중하는 컴플라이언스 중심 발행사에 구조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총 공급량이 3천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USDT와 USDC가 이 중 97%를 장악하고 있다. CLARITY Act가 최종 입법화될 경우 Circle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규제 명확성이 Circle의 경쟁 우위 강화

H.C. Wainwright는 미국 내 '규제 명확성 증대(greater U.S. regulatory clarity)'를 Circle의 핵심 순풍 요인으로 지목했다. 규제가 명확해질수록 컴플라이언스를 철저히 준수하는 발행사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논리다.

실제로 Circle은 상장 과정에서 SEC 및 규제 당국과의 협력을 강조해왔으며, 준비금 투명성과 감사 체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기관 투자자와 기업 고객 유치에 결정적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Deloitte & Touche LLP가 2026년 독립 감사인으로 재선임된 점 역시 Circle의 거버넌스 안정성을 뒷받침한다.

주주총회 결의와 경영진 연임으로 리더십 공고화

Circle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제러미 알레어(Jeremy Allaire), 크레이그 브로더릭(Craig Broderick), P. 션 네빌(P. Sean Neville) 등 핵심 이사진을 2029년까지 재선임했다. 임원 보수안도 자문 기준으로 승인됐으며, 매년 임원 보수에 대한 주주 투표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사 브래들리 호로위츠(Bradley Horowitz)는 5월 15일 2,018주의 제한주식단위(RSU)를 부여받았다. 이 RSU는 차기 주주총회 또는 부여일로부터 1년 중 빠른 날짜에 베스팅된다. 호로위츠는 부여 후 직접 보유 주식 26,691주, 신탁 간접 보유 1,059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경영진과 주주 이익의 정렬을 강화하는 일상적 보상 구조로 해석된다.

52주 최고가 대비 62% 하락, 반등 시그널 포착

Circle 주가는 52주 최고가 298.99달러에서 현재 111.39달러로 약 62% 하락한 상태다. 52주 최저가는 49.9달러를 기록했으며, 현재 주가는 최저점 대비 123% 상승한 수준이다. 5월 15일 거래량은 1,145만 주를 넘어서며 평균 대비 높은 유동성을 보였다.

일부 정량 모델은 Circle의 적정 시가를 114.55달러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150~190달러 레인지와 비교할 때 상당한 상승 여력이 남아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H.C. Wainwright와 Bernstein 모두 현재 시장 가격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을 정당화할 수 있는 펀더멘털 변화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반등과 펀더멘털 재평가가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RC 토큰 생태계 성공 여부가 밸류에이션 분수령

Circle의 주가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ARC 토큰 프리세일과 ARC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공 여부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수수료에 의존하던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할 수 있느냐가 중장기 밸류에이션을 좌우할 전망이다.

ARC 블록체인이 개발자 커뮤니티를 확보하고, Circle Agent Stack이 기업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한다면 Circle은 단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서 웹3 인프라 기업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 반대로 생태계 구축에 실패하거나 USDC 시장 점유율이 하락한다면 애널리스트들의 낙관론은 수정될 수밖에 없다.

CLARITY Act의 최종 입법 여부와 세부 조항 역시 Circle의 경쟁 우위를 결정짓는 핵심 리스크 요인이다. 법안이 예상대로 통과되면 Circle은 규제 해자(regulatory moat)를 확보하게 되지만, 법안이 폐기되거나 대폭 수정될 경우 경쟁 구도가 재편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ARC 토큰 프리세일 진행 상황, Circle Agent Stack 출시 일정, CLARITY Act 입법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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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6.05.19 09:11:5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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