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876.95원으로 전주 대비 13.75원 하락하며 1,880원선을 하회했다. 경유 평균 가격은 ℓ당 1,861.29원으로 16.11원 내려 1,860원대에 안착하며 두 유종 모두 동반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주 국제 제품 가격(휘발유 1,892.99원, 경유 1,880.14원)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반영되며 하락 압력이 지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 제주·서울 최고가 수준 유지… 대구·부산 최저권 형성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제주가 ℓ당 1,913.77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서울이 1,913.67원으로 뒤를 이으며 1,910원대를 상회했다. 반면 대구는 1,849.62원으로 전국 최저를 기록해 제주와 약 64.15원의 가격 격차를 보였다. 경유는 서울이 1,892.93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대구는 1,836.34원으로 최저 수준에 머물며 약 56.59원의 지역 간 차이를 나타냈다.
■ 충청권 전반 하락 확대… 수도권은 제한적 변동
충청권은 휘발유 기준 충북 1,885.42원(전주 대비 16.23원 하락), 충남 1,883.09원(14.42원 하락), 세종 1,865.72원(15.01원 하락), 대전 1,854.22원(9.05원 하락)으로 모두 하락하며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경유 역시 충북 1,870.45원, 충남 1,865.79원, 세종 1,851.02원, 대전 1,838.72원으로 동반 하락했다. 수도권은 서울 휘발유가 8.89원, 경기 11.03원 하락하는 등 비교적 제한적 하락폭을 나타냈고, 인천은 휘발유 1,864.83원으로 4.10원 하락해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 국제 제품가 하락 반영… 추가 하락은 제한적 전망
국제 휘발유 가격은 1,892.99원, 경유는 1,880.14원으로 전주 평균 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국내 가격에 반영됐다. 다만 정유사 공급가 조정과 환율 변수 등으로 추가 하락 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으며, 여름철 수요 증가 요인이 맞물리며 단기적으로는 완만한 등락 흐름이 예상된다.
■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서울: 1913.67원 / 1892.93원
경기: 1870.71원 / 1851.83원
강원: 1892.56원 / 1877.99원
충북: 1885.42원 / 1870.45원
충남: 1883.09원 / 1865.79원
전북: 1878.15원 / 1864.70원
경북: 1872.77원 / 1860.71원
경남: 1875.93원 / 1860.13원
부산: 1858.97원 / 1843.16원
제주: 1913.77원 / 1892.02원
대구: 1849.62원 / 1836.34원
인천: 1864.83원 / 1847.31원
대전: 1854.22원 / 1838.72원
울산: 1849.84원 / 1841.58원
세종: 1865.72원 / 1851.02원
전남광주: 1882.26원 / 1869.58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