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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美 CPI 둔화에 6%대 강세…반도체주 반등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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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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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 우려가 완화되자 삼성전자가 장 초반 6%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징주] 삼성전자, 美 CPI 둔화에 6%대 강세…반도체주 반등 선봉

삼성전자가 미국 물가 둔화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 완화 기대를 타고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37% 오른 27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사에서 거론된 반도체 대형주의 동반 반등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가 코스피 반등을 이끄는 모습이다.

주가 강세의 직접적인 배경은 간밤 발표된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다. 미국 6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5%로 전월 4.2%와 시장 예상치 3.8%를 모두 밑돌았다. 이에 따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고, 긴축 부담에 민감한 성장주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됐다.

미국 증시에서도 이런 흐름이 확인됐다. 나스닥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했고,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해외 증시 반등은 MSCI 한국지수 ETF와 코스피200 야간선물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날 국내 현물시장에서도 반도체 대형주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내 증시는 높은 물가와 추가 긴축 우려,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조정 압력이 이어졌다. 이번 반등은 미국 물가 지표 둔화를 계기로 금리 부담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나타난 전형적인 위험자산 선호 회복 국면으로 해석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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