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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퇴근길 팟캐스트 — 기관 유입 이어지는 ETF 자금...한은 스테이블코인 경고와 개인 투자 심리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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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11만 달러 초반대에서 조정받는 가운데 기관 자금의 ETF 유입세가 지속되고, 한은의 스테이블코인 경고와 개인 투자자들의 저점 매수 심리가 엇갈리며 시장은 12만 달러 돌파를 앞둔 분수령에 서 있다.

 10월 29일 퇴근길 팟캐스트 — 기관 유입 이어지는 ETF 자금...한은 스테이블코인 경고와 개인 투자 심리 엇갈려

2025년 10월 29일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11만 3,000달러까지 조정받으며 약세 흐름을 보였고, 이더리움은 4,025달러로 2% 넘게 하락했다. 주요 알트코인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트론만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1% 내린 11만 3,000달러, 이더리움은 2.13% 하락한 4,025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 BNB, 도지코인, 카르다노 등 주요 알트코인이 하락한 가운데 트론은 0.16% 상승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 8,100억 달러, 비트코인 점유율은 59.24%, 이더리움은 12.74%로 집계됐다.

24시간 거래량은 1,691억 달러로 전일 대비 소폭 감소했다. 디파이 거래량은 37.98% 증가한 263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4.10% 감소했다. 파생상품 거래량은 1조 4,553억 달러로 4.44% 증가했다.

CME에서 XRP와 솔라나 선물 미결제약정이 총 3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관 중심의 거래소에서 이 같은 수치가 나온 것은 기관 자금의 구조적 유입이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ETF 시장에서도 블랙록과 피델리티를 중심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ETF는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

정책 측면에서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정감사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해 외환시장 변동성과 자본 유출 가능성을 이유로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디지털 자산 혁신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금융 안정성 확보를 강조했다.

시장 심리 측면에서는 온체인 분석업체 센티멘트가 “저점 매수” 언급이 급증했다고 전했으나, 과거 사례상 이 같은 낙관적 분위기가 단기 고점 신호로 작용한 경우가 많았다. 반면 기관은 ETF와 선물 시장을 중심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11만 1,000~2,000달러 지지선이 핵심 구간으로, 이를 유지할 경우 11만 7,000달러와 12만 달러 돌파 시도가 예상된다. 온체인 데이터상 11만 1,000달러 매수세, 11만 7,000달러 매도세가 집중되어 있어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업비트와 빗썸이 오후 5시 엔소(ENSO) 토큰을 원화 및 BTC·USDT 마켓에 신규 상장했다. 반면 바이낸스는 11월 12일 FLM, KDA, PLP 등 일부 토큰과 거래 페어를 상장 폐지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기관 유입세, 규제 정책, 개인 투자 심리 등 세 가지 요인이 당분간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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