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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우주기반 요격체’ 선정…미사일 방어·우주·무인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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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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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이 미 우주군 ‘우주기반 요격체(SBI)’ 개발 업체로 선정되며 미사일 방어와 우주 전력 구축에서 역할을 키운다고 밝혔다.

PAC-3 MSE 증산, 해군 무인기 지상통제, GPS 위성 발사, F-16 수출까지 사업을 넓히는 가운데 단기 현금흐름 부담 속에서도 투자·생산 확대 기조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록히드마틴, ‘우주기반 요격체’ 선정…미사일 방어·우주·무인기 확장 / TokenPost.ai

록히드마틴, ‘우주기반 요격체’ 선정…미사일 방어·우주·무인기 확장 / TokenPost.ai

록히드마틴($LMT)이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와 우주, 무인기, 전투기 수출 사업에서 잇따라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미국 우주군의 ‘우주기반 요격체’ 개발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패트리엇 PAC-3 MSE 증산, GPS 위성 발사, 해군 무인기 통제, 오리온 귀환 임무까지 핵심 방산 프로그램 전반에서 역할을 넓히는 모습이다.

미 우주군 우주체계사령부는 록히드마틴을 ‘우주기반 요격체’(SBI) 프로그램 개발 업체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미국 본토를 겨냥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다층 방어망’ 구축이 목표다. 회사는 2028년 통합 시연을 목표로 개발, 시험, 체계 통합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은 SBI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PAC-3, 차세대요격기, 극초음속 타격 체계, 미사일 경보·추적 시스템에서 축적한 기술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미사일 비행 초기 단계에서 더 이른 시점에 대응할 수 있는 방어층을 만드는 데 있다. 이는 탐지 범위를 넓히고 생존성을 높여 갈수록 복잡해지는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려는 구상으로 읽힌다.

극초음속 시험 인프라와 희토류 공급망도 부각

미국의 극초음속 개발 경쟁이 빨라지면서 시험 플랫폼 확보도 주목받고 있다. 스타파이터스 스페이스($FJET)는 4월 30일 개조한 F-104 스타파이터 기체를 상업용 공중 공력 시험 플랫폼으로 즉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로켓 발사 후 첫 30초 동안의 공력 환경을 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케네디우주센터와 텍사스 미들랜드에서 운용된다. 고객사로는 록히드마틴, GE, 미 공군연구소가 포함됐다.

방산 공급망의 또 다른 변수는 희토류다.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터븀은 첨단 무기와 전자장비에 필수적인 금속인데, 생산과 금속화 공정의 90% 이상이 중국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리얼로이스(ALOY)와 서스캐처원 연구위원회는 북미 ‘광산-금속 일괄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이며, 미국 수출입은행(EXIM)은 2억달러, 원화 약 2,950억원 규모의 의향서를 제시했다. 이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산 조달 제한 규정에 앞서 공급망 재편을 서두르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해군 무인기·전투기 수출·위성 사업까지 확장

록히드마틴 스컹크웍스의 MDCX 플랫폼은 4월 22일 미국 해군 보잉 MQ-25A 스팅레이의 첫 비행을 지상에서 통제했다. 이번 시험은 미주리주 미드아메리카 세인트루이스 공항에서 진행됐다. MDCX는 해군의 지상통제체계인 UMCS MD-5의 핵심 소프트웨어로, 2020년 MQ-25A용으로 채택된 바 있다. 항공모함 기반 무인 작전에 필요한 ‘즉시 운용 가능한’ 개방형 구조의 지휘통제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해외 수출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록히드마틴은 페루가 공군 현대화와 영공 주권 강화를 위해 F-16 블록70 전투기 12대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이뤄진다. 페루가 도입하면 전 세계 F-16 운용국은 29개국으로 늘어나며, 누적 운용 기체는 2,800대를 웃돌게 된다. 미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라는 외교적 의미도 함께 담긴 계약으로 보인다.

4월 21일에는 GPS III 위성의 마지막 기체인 SV10도 발사했다. 이 위성은 광학 교차링크 실증과 디지털 루비듐 원자시계를 탑재해 복원력과 정확도를 높였다. 록히드마틴은 후속 세대인 GPS IIIF 위성 12기 제작 계약도 확보한 상태다. 군용 위치정보체계의 정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실적은 현금흐름 부담, 그러나 투자와 생산 확대는 지속

록히드마틴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180억달러, 원화 약 26조5,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14억9,000만달러, 원화 약 2조1,978억원, 희석주당순이익은 6.44달러였다. 영업현금흐름은 2억2,000만달러, 약 3,245억원에 그쳤고, 잉여현금흐름은 2억9,100만달러 적자, 약 4,29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2026년 매출 전망은 775억~800억달러, 원화 약 114조3,125억~118조원, 잉여현금흐름 전망은 65억~68억달러, 원화 약 9조5,875억~10조300억원이다. 동시에 탄약 생산 확대를 위한 다년 프레임워크 계약도 체결해 생산 속도를 기존 대비 3~4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생산시설, 공급망, 인력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4월 10일에는 PAC-3 MSE 요격미사일 생산 가속을 위한 47억달러 규모, 원화 약 6조9,325억원의 미확정 계약(UCA)도 따냈다. 회사는 그간 7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고, 이 가운데 약 20억달러는 탄약 증산에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시설과 인력 증원도 함께 진행 중이다. 미사일 방어 수요 확대가 실적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다.

벤처 투자 확대와 아르테미스 성과도 눈길

록히드마틴은 자사 벤처 투자 조직인 록히드마틴 벤처스의 운용 규모를 4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50% 늘어난 규모다. 국방·국가안보 기술의 성숙도를 높이고,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방산 공급망으로 이전하는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 조직은 2007년 이후 120개 기업에 5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이 가운데 60개 이상이 실제 공급업체로 전환됐고, 수주 규모는 7억5,000만달러를 넘었다. 단순 재무 투자보다 방산 생태계 편입을 염두에 둔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주 탐사 부문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록히드마틴은 4월 10일 오리온 우주선이 우주비행사 4명을 안전하게 지구로 귀환시켜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아르테미스 II 임무를 마쳤다고 밝혔다. 10일간 69만4,481마일을 비행했고, 인간 유인 비행 기준 최장 거리인 25만2,756마일 기록도 세웠다. 재진입 과정에서는 화씨 5,000도에 가까운 열을 견뎠고, 낙하산 전개 후 태평양에 착수했다.

록히드마틴은 현재 오리온 개발의 주계약사다. 달 탐사와 심우주 유인 비행에서 축적한 기술은 군 우주체계와는 결이 다르지만, 회사의 우주 역량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록히드마틴은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미사일 방어’, ‘우주’, ‘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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