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루미스, 파월 연준 의장 사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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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소속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자진 사임을 촉구했다.

루미스 의원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발언을 통해 "파월 의장은 여러 차례에 걸쳐 연준을 이끌 자격이 없다는 점을 입증했다"며 "지금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미 연준의 금리 정책 및 경제 운용 방식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왔다. 루미스 의원은 암호화폐 및 탈중앙화 금융 분야에서도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연준의 정책 결정이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앞서 일부 공화당 의원들도 파월 의장의 거시경제 판단과 인플레이션 대응 방식에 대해 연이어 비판해온 바 있다.

(출처: X @WatcherGu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