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만기 비트코인·이더리움 옵션 규모 각각 43억 달러·7억 달러 육박

| 토큰포스트 속보

출처: X @WuBlockchain

오는 7월 11일 만기를 앞둔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옵션 자료에 따르면, 총 3만7000개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료 예정이며 총 명목 가치는 약 43억 달러에 달한다. 푸트콜 비율(Put-Call Ratio)은 1.05로, 매도 옵션이 근소하게 우세한 상황이다. 최대 고통점(Maxpain point)은 10만8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옵션의 경우 총 24만 개가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명목 가치는 약 7억1000만 달러다. 푸트콜 비율은 1.11로, 매도 비중이 소폭 높은 편이다. 최대 고통점은 2600달러로 분석됐다.

옵션 투자자들이 주로 수익이 아닌 손실을 감내하게 되는 가격 수준인 '최대 고통점'(Maxpain Point)은 시장의 단기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