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일부 주주들이 샘 알트만 최고경영자(CEO)의 재교체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알트만 CEO가 여러 외부 프로젝트에 집중해 회사를 기업공개(IPO)로 이끌 적임자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는 내용이다.
18일 panewslab.com에 따르면 일부 오픈AI 투자자들은 알트만 CEO가 이른바 '부수적인 프로젝트'에 지나치게 관여하고 있다고 판단해 다른 경영진 후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소라 창립자 빌 피블스, 오픈AI 최고제품책임자(CPO) 케빈 웨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최고기술책임자(CTO) 스리니바스 나라야난 등 핵심 임원 3명도 사임을 발표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오픈AI의 기업가치와 사업 방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일부 투자자들은 챗GPT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기업용 시장과 코드 도구 등으로 전략을 분산시키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알트만 CEO의 상장사 경영 적합성 논란은 그의 개인 투자 활동과 맞물려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는 과거에도 오픈AI 주식을 보유하지 않아 재정적 이해관계 없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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