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뉴스브리핑] ETH 현물 ETF 6거래일 연속 순유입...2,826억원 外

| 강수빈 기자

ETH 현물 ETF 6거래일 연속 순유입...2,826억원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총 2억490만 달러(약 2,826억원)가 순유입됐다.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ETHA에 1억3,710만 달러, 피델리티 FETH에 1,200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에 860만 달러, 21쉐어스 CETH에 510만 달러, 반에크 ETHV에 66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에 1,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에 2,5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하이퍼리퀴드 미결제 약정 규모 $106억 돌파

탈중앙화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HYPE)의 거래소 내 미결제 약정(OI) 규모가 106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분석 "알트코인 상승에도 BTC 도미넌스 견고"

알트코인의 최근 상승에도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미동도 하지 않고 있으며, 도미넌스가 좀 더 하락하는 경우 알트코인의 상승세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매튜 하일랜드가 분석했다. BTC 도미넌스는 지난주 1.53%가량 소폭 하락했지만, 다수 알트코인에서 상승세가 나타난 바 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BTC 도미넌스 하락을 알트코인 시즌 신호로 보지만, 최근의 알트코인 상승세는 BTC 도미넌스가 유지되는 가운데 나왔다. 이는 새로운 자본이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알파, PEAQ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PEAQ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알파 코인은 추후 바이낸스 현물, 무기한 선물에도 상장될 수 있지만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

암호화폐 결제 앱 집토, 690만원 치과 진료비 SHIB 결제 사례 공개

암호화폐 월렛·결제 앱 집토(Zypto)가 미국 한 치과에서 시바이누(SHIB)를 이용해 5,000 달러(약 690만원) 상당 치료비를 결제한 사례를 공개했다고 크립토베이직이 전했다. 구체적인 상호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집토는 모든 결제 트랜잭션에 5 달러+결제 금액의 3%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용자는 암호화폐 결제 과정에서 법정화폐 전환 과정을 별도로 처리할 필요 없이 곧장 결제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미국 미시간주 한 치과에서 서비스 결제수단으로 SHIB를 지원한다고 보도된 바 있다.

스웨덴 비트코인트레저리캐피털, 4.4 BTC 추매

스웨덴 상장사 비트코인 트레저리 캐피털(Bitcoin Treasury Capital, BTC AB)이 4.4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BTC AB는 152 BTC를 보유 중이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8.64% / 숏 51.36%

1.바이낸스: 롱 48.28% / 숏 51.72%

2.바이비트: 롱 48.17% / 숏 51.83%

3.게이트아이오: 롱 46.97% / 숏 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