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이 새로운 펀드를 내놓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펀드는 ‘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목표전환형 펀드’라는 이름으로,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두 가지 전략을 동시에 취하는 독특한 투자 상품이다. 이 펀드는 국내 상장된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와 한국 단기채 ETF에 각각 절반씩 투자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투자의 핵심은 빠르게 주도 테마를 선점하고, 동시에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한국 단기채 ETF를 통해 방어하는 것이다. 목표로 하는 수익률은 7%로, 이 수익률에 도달하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단기채 위주로 전환하여 수익의 변동성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이다. 이처럼 펀드는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여러 테마에 집중 투자하게 되는데, 여기에 포함된 테마는 반도체, 인공지능, 전력, 방산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다.
투자전략 선정에 있어 한화자산운용은 종목 분석에서 시작하는 ‘바텀업’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단순히 테마의 흐름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각 종목의 재무제표와 성장 전망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투자 대상 테마를 선정함으로써, 시세 변화에 따른 위험을 줄이려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주도 테마의 타이밍을 놓치거나 장기간 자금이 묶일 가능성을 줄인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 교보증권,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그리고 한화자산운용의 PINE 앱을 통해 다음달 6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9일에 설정될 예정이다. 이번 출시로 인해 펀드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이 펀드가 재무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어떤 방식으로 실현할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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