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에코머티리얼즈가 계열사 비지에프에코솔루션 주식 80만주를 약 384억원에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100%로 높인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19일 공시에서 기타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계열사 비지에프에코솔루션 주식을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일은 8월 31일이다.
회사 측이 밝힌 취득 목적은 "풋옵션 행사에 따른 지분취득"이다. 이번 거래는 신규 사업 진출이나 외부 기업 인수 발표가 아니라 기존 계열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는 거래다.
주식 취득 뒤 BGF에코머티리얼즈의 비지에프에코솔루션 지분율은 100%가 된다. 공시에서 확인된 주요 내용은 취득 주식 수, 취득 금액, 취득 뒤 지분율, 취득 예정일과 취득 목적이다.
비지에프에코솔루션은 기타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을 하는 계열사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고기능성 소재, 화이트 바이오 소재, 재활용 소재, 불소 소재, 자동차·전기전자 소재 사업을 다루는 소재 기업이다.
풋옵션은 일정한 조건에서 보유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다. 풋옵션이 행사되면 상대방은 약정 조건에 따라 해당 주식을 사들이는 구조가 된다.
완전 자회사는 모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를 뜻한다. 통상 자회사 지분을 전량 보유하면 의사결정과 지배구조 관리가 단순해지는 효과가 있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코스닥 상장사다. 같은 그룹의 지주회사 BGF 분기보고서에는 BGF에코머티리얼즈와 비지에프에코솔루션이 소재·화학 사업 부문 계열로 기재돼 있다.
계열사 지분 추가 취득은 상장사의 지배구조와 연결 재무 범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이번 공시만으로 향후 실적 변화나 주가 영향을 단정할 수는 없다.
최근 상장사 공시에서는 계열사 지분을 추가 확보해 지분율을 높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앞서 성호전자가 자회사 디이에스홀딩스 지분을 100% 확보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거래의 확인된 다음 일정은 8월 31일 주식 취득이다. 회사가 밝힌 사유는 풋옵션 행사에 따른 지분 취득이다.
검증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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