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이사, 주식 179만달러어치 매도

| 서도윤 기자

프레더릭 윌슨(Frederick R. Wilson) 코인베이스(Coinbase·COIN) 이사가 회사 주식 1만 주를 178만9295달러(약 24억원)에 매도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Form 4에 따르면, 윌슨은 9월 1일 코인베이스 클래스A 보통주 1만 주를 주당 평균 178.9295달러에 처분했다. SEC Form 4 문서에서 공시 접수일은 9월 3일, 거래 코드는 매도(Sale)로 표시됐다.

이번 거래는 미국 상장사 내부자의 지분 변동을 알리는 공시다. Form 4는 이사, 임원, 주요 주주가 보유 지분을 사고팔 때 SEC에 제출하는 문서로, 거래 수량과 가격, 거래 뒤 보유 형태 등을 공개한다.

SEC 공개 내용상 윌슨의 직접 보유 주식 수는 거래 뒤 18만7389주로 줄었다. 거래 수량, 평균 가격, 총액은 SEC 공시에 적힌 내용을 기준으로 삼았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다. 국내 투자자에게는 비트코인(BTC), 유에스디코인(USDC)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 인프라와 미국 크립토 규제 논의의 핵심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베이스 기반 토큰화 주식 6종을 추가한 바 있다.

이번 공시만으로 회사 실적이나 사업 방향, 가상자산 시장 전망을 단정할 근거는 없다. 내부자의 주식 매도는 세금, 보상, 유동성 확보, 사전 거래계획 등 여러 사유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번 문서에는 매도 배경에 대한 별도 설명이 담기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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