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가 베이스(Base) 기반 토큰화 주식 목록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스트레티지, 샌디스크, 스페이스X, 테슬라 관련 토큰 6종을 추가했다.
베이스 공식 주식 페이지에는 6일 현재 AMZNc, MSFTc, MSTRc, SNDKc, SPCXc, TSLAc가 상장 목록에 올라 있다. 이들 토큰은 코인베이스가 발행한 토큰화 주식으로, 베이스의 B20 표준을 사용한다.
아부다비글로벌마켓(ADGM) 금융서비스규제청 승인 투자설명서 목록에는 코인베이스 온체인 SPV(Coinbase Onchain SPV Ltd)가 발행 주체로 표시됐다. 승인일은 2026년 9월 3일이며, 대상은 스트레티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스페이스X, 테슬라, 샌디스크 관련 주식 기반 증서다.
코인베이스는 토큰화 주식 소개 페이지에서 각 토큰이 규제 보관 구조에 있는 실제 기초 주식에 1대1로 뒷받침된다고 설명했다. 토큰은 베이스에서 발행되고 자기수탁 지갑에 보관되며, 베이스 디파이 생태계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구조로 제시됐다.
이 상품은 미국 주식과 온체인 인프라가 맞닿는 지점에 있다. 베이스는 토큰화 주식이 주식시장 휴장일을 포함해 상시 거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상품은 미국 외 적격 관할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미국 거주자와 제한 지역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 독자에게 중요한 대목은 상장 종목보다 접근 조건이다. 토큰화 주식은 암호화폐처럼 지갑과 디파이에서 움직일 수 있지만 기초자산은 증권이다. 이용 가능 지역, 고객확인, 화이트리스트, 발행자 제한은 일반 토큰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베이스는 에어로드롬, 에이브, 체인링크, 모르포 등 생태계 앱과 프로토콜을 주식 토큰 활용처로 제시했다. 이는 본지가 전한 [코인베이스 토큰화 주식 4종이 베이스에서 거래를 시작한 흐름](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400484)의 후속 성격이다. 단순 거래소 상장보다 온체인 자산 발행, 유동성, 담보 활용을 함께 묶는 방식이다.
이번 추가로 베이스의 코인베이스 토큰화 주식 목록에는 엔비디아, 메타, 애플, 알파벳에 더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스트레티지, 샌디스크, 스페이스X, 테슬라가 포함됐다. 베이스는 목록에 없는 토큰은 코인베이스가 발행한 것이 아니며, 이용 전 계약 주소를 대조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