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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tterstock
영국과 싱가포르 양국이 암호화폐 규제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재무부와 싱가포르 통화청이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은 "암호화폐 규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암호화폐와 관련된 금융 안정성, 차익거래 위험성 등에 대해 논의했고, 소비자보호를 위한 규제 강화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 마련 등 의견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가 초래하는 위험을 관리함과 동시에 암호화폐 생태계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국은 금융안정위원회(FSB), 국제결제은행(BIS) 지급 및 시장인프라 위원회(CPMI), 국제증권위원회(IOSCO) 등 글로벌 다자간 포럼을 통해 글로벌 규제 형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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