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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가 암호화폐 투자 상품이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돌아섰다는 분석을 내놨다.
16일(현지시간) 코인쉐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펀드 등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920만 달러(한화 약 113억9880만원)가 순유입 됐다.
이로써 8주 연속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비트코인 관련 투자 상품으로 1010만 달러(한화 약 125억1693만원)가 순유입 됐으며, 이더리음으로 560만 달러(한화 약 69억 4008만원)가 순유입됐다.
반면 비트코인 숏 상품에서는 150만 달러(한화 약 18억5790만 원)가 순유출됐다. 단, 전체 거래량은 8억6600만 달러(한화 약 1조726억원) 달러 수준으로 고점과 대비해서는 여전히 저조한 상태다.
코인쉐어스 측은 "최근 단기 상승은 암호화폐 투자 상품(기관 투자)으로의 자금 유입이 미친 영향은 미미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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