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분석 "비트코인, 1월 현물 ETF 승인 후 '뉴스에 팔아라' 조정 가능성" 外

[분석 "비트코인, 1월 현물 ETF 승인 후 '뉴스에 팔아라' 조정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파인더(Finder) 소속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임스 에드워드(James Edwards)가 "논리적으로 접근하면 내년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최종 승인하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이벤트(주요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 자산 가격이 상승했다가 뉴스가 확정된 후 하락하는 상황)를 촉발할 수 있다. ETF 승인 첫날부터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자금 유입을 기대하는 것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유의미한 기관 자금 유입이 나타나려면 몇 달에서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암호화폐는 '와일드 카드'(wild card)다. 조정이 발생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여도 반드시 그런 일이 발생하리란 법은 없다"고 덧붙였다.

[비탈릭 자선단체, 익명 주소로 5000만 USDC 입금]

룩온체인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업자와 협업하는 자선단체 칸로(Kanro) 라벨링 주소가 1일 전 5,000만 USDC를 익명의 주소(0xf207로 시작)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상폐 토큰 12종 출금 지원 및 7종 토큰 USDT 전환]

바이낸스는 12월 5일 9시~12월 26일 8시 59분 상장폐지된 12개 토큰에 대한 출금을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토큰은 AION, BEAM, BCD, GO, NEBL, NAS, NSBT, NXS, VIA, SKY, SGB, YOYO다. 아울러 12월 26일 9시 기준 바이낸스 지갑 잔고를 기준으로 BEAM, BCD, GO, NEBL, NAS, NSBT, SGB 토큰을 USDT로 전환할 예정이다. USDT 전환 작업은 2024년 6월 26일 8시 59분까지 완료된다.

[이두희 대표, 멋쟁이사자처럼 떠난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두희 대표가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을 떠난다. 10년간 몸담았던 교육업을 내려놓고, 대체불가토큰(NFT)을 중심으로 웹3 시장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다. 이 대표 후임으로는 나성영 메타콩즈 대표이자 멋사 최고운영자(COO)가 발탁됐다.

[BTC $41,000 회복...2022년 4월 이후 처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41,000 달러를 회복했다. 41,000 달러선 회복은 2022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41,024.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닥사,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제보 접수 업무 개시]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과 협력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제보 접수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제7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내국인을 대상으로 미신고 영업을 하는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다. DAXA는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1차 검토해 해당 결과를 FIU에 전달한다. 이후
FIU가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여부를 판단한 결과를 DAXA에 회신하면, 이 결과를 해당 사업자에 통보하게 된다.

[북한 해킹조직, 랜섬웨어 공격으로 비트코인 4.7억원 갈취]

서울신문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첨단안보수사계는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공조해 북한 정찰총국 내 해킹조직인 ‘안다리엘’이 국내 방산업체, 연구소, 제약업체 등을 해킹해 레이저 대공무기와 같은 기술자료를 탈취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4일 밝혔다. 안다리엘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피해를 본 업체들은 컴퓨터 시스템 복구의 대가로 4억 7000여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갈취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체들 대부분은 피해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알고 있어도 신뢰도 하락 등을 우려해 피해 신고는 별도로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보안업체 "스타게이트 스냅샷 플랫폼에 피싱 링크...피해자 1만명"]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X를 통해 "레이어제로의 디스코드 관리자가 크로스체인 브릿지 스타게이트(STG) 스냅샷 플랫폼에 심어진 피싱 링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스냅샷은 오프체인 거버넌스 투표 플랫폼이다. 펙실드는 "이 스캐머는 스타게이트 스냅샷 플랫폼에 피싱 링크를 심은 거버넌스 제안을 업로드했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STG 스테이킹을 유도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10,000명, 피해 규모는 약 43,000 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日 프로젝트 재스미 CFO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

일본 블록체인 기반 IoT 데이터 솔루션 프로젝트 재스미(JASMY) 최고재무책임자(CFO) 하라(HARA)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데이터 통신 업체 에이플릭스(Aplix)와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제3자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선불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버프 "이달 중 블록체인 플랫폼 이노 업데이트"]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온버프(ONIT)가 공식 미디엄을 통해 "이달 중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노(INNO)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에는 UI 개편과 플래닛 페이지 재편, 월렛 시스템 개편 등이 포함된다.

[아키프로토콜, 토큰 유틸리티 업데이트...얼리 액세스 권한 부여 등]

웹3.0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인 아키프로토콜(Aki Protocol, AKI)이 공식 채널을 통해 업데이트 버전 AKI 토큰 유틸리티를 공개했다. 이날 업데이트된 AKI 토큰 유틸리티에는 ▲아키네트워크 내 유망 프로젝트에 대한 얼리 액세스 권한 ▲캠페인 보상 추첨 시 사용자 당첨 확률 증가 ▲거버넌스 투표권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액세스 권한 ▲마케팅 전략, 플랫폼, 데이터, 기술 서비스에 대한 지불 수단 등이 포함됐다.

[엠블랩스 대표 "곧 모빌리티 부문 실물자산 토큰화 사용 사례 공개"]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 개발사 엠블랩스의 우경식 대표가 방금 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곧 모빌리티 부문의 실물자산 토큰화 기술 실제 사용 사례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MVL은 현재 1.10% 오른 0.00406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이프 월렛 노린 '유사 주소 범행' 주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주 세이프 월렛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유사 주소 모방 범행'(address poisoning attacks)으로 205만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약 21명으로 추산된다. 이 해커는 지난 4개월 동안 비슷한 수법으로 총 500만 달러를 탈취했다. 이 수법은 이용자가 정기적으로 암호화폐를 보내는 주소와 비슷한 주소를 만들어 스캐머 주소로 오송금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컴벌랜드 추정 주소, 코인베이스서 $1100만 ETH 인출]

스코프스캔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컴벌랜드 추정 주소가 약 1시간 전 코인베이스에서 5,000 ETH(1100만 달러)를 인출했다.

[DWF랩스, 톤 블록체인서 2개 밸리데이터 노드 출시]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가 공식 미디엄을 통해 "텔레그램 팀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TON, 이하 톤) 블록체인에 두개의 밸리데이터 노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UX체인 커뮤니티, 코스모스 기반 DEX 오스모시스와 합병 제안]

크로스체인 웹3 암호화폐 대출 블록체인 UX체인(UX, 구 UMEE) 커뮤니티에서 코스모스(ATOM) 생태계 최대 탈중앙화 거래소 오스모시스(OSMO)와의 합병(merge)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제안이 발의됐다. 해당 제안 발의자는 "오스모시스는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탈중앙화 거래소이며, UX체인은 코스모스 체인 상의 대출 프로토콜 중 가장 우수한 기능을 갖고 있다. 두 프로토콜의 통합은 시너지 효과를 내며 강력한 디파이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UX체인 측은 "UX체인의 코드베이스를 오스모시스에 통합하면, 두 네트워크 간의 TVL(암호화폐 락업 예치금)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술적인 역량도 강화할 수 있으며 보안 측면에서의 이점도 존재한다. 또 커뮤니티 내 논의를 거쳐 잠재적인 토큰 스왑 및 마이그레이션도 고려될 수 있다. 다만 합병이 결정되더라도 당분간 두 체인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합병 초기 두 네트워크는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슬로우미스트 "지난주 암호화폐 보안 사고 피해액 23만 달러 규모"]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가 주간(11월 26일~12월 2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보안 사고로 발생한 피해액은 225,826 달러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주요 사고로는 ▲OP메인넷(구 옵티미즘) 기반 DEX 벨로드롬(Velodrome) 프런트엔드 해킹▲베이스 기반 벨로드롬 포크 DEX 에어로드롬(Aerodrome) 프런트엔드 해킹 등이다.

[이더스캔, ENS DAO에 연간 $100만 지원금 요청]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이더스캔(etherscan) 팀이 최근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 DAO에 연간 1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이더스캔 팀원 하리스(harith)는 ENS DAO에 업로드한 거버넌스 제안을 통해 "지원금은 이더스캔 등 블록 익스플로러에서 ENS의 지속적인 개발, 지원, 호스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더스캔은 기존 이더리움 레이어1 상의 ENS 도메인을 이더리움 레이어2 익스플로러로 확장하고, .eth 외 .xyz, .art 등 지원 도메인도 늘려갈 계획이다. 주요 블록체인 익스플로러에서 ENS 도메인을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노스트 설립자 "노스트 애셋 프로토콜, 우리와 무관...스캠 주의"]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노스트(Nostr) 설립자(@fiatjaf)가 X를 통해 "노스트 애셋 프로토콜(Nostr Assets Protocol)은 노스트 프로토콜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곳으로, 이용자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프로토콜은 노스트의 이름을 도용한 스캠이다. 또 노스트 애셋 프로토콜이 출시 준비 중인 NOSTR은 우리와 관련이 없는 사기 토큰"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노스트 애셋 프로토콜은 "그의 주장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다. NOSTR 출시와 관련해 노스트 팀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은 맞지만, 우리 프로토콜 자체는 노스트를 활용하기 때문에 연관성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의 주장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생긴 오해 때문이다"고 반박했다.

[카이버스왑 해커 추정 주소, 토네이도캐시로 1,000 ETH 이체]

펙실드에 따르면 카이버스왑 해커로 라벨링된 주소가 아비트럼체인에서 이더리움체인으로 3,000 ETH를 브릿징한 뒤 1,000 ETH를 토네이도캐시로 전송했다.

[블록오디세이,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ISMS 예비인증’ 획득]

아주경제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예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블록오디세이는 이번 ISMS 예비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금융정보분석원(FIU)에 VASP 신고 수리 및 ISMS 본인증까지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준비함으로써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도도, USDT-BUSD 풀 인센티브 제공 중단]

탈중앙화 거래 프로토콜 도도(DOD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USDT-BUSD 페어 인센티브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도도는 "대신 USDC-USDT를 지원할 예정이다. USDT-BUSD 풀 유동성 공급자는 USDC-USDT로 마이그레이션 할 것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페이코인, 11월 약 100만 달러 상당 PCI 추가 유통]

정부 규제로 국내에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중단한 페이코인(PCI) 팀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11월 약 100만 달러(현재 시세 기준) 상당의 1,690,825 PCI를 추가 유통했다고 공시했다. 추가 유통 물량은 각각 페이코인 앱 내 이벤트, 기획 이벤트, 마케팅 지급 물량 등 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PCI는 현재 10.67% 오른 0.0595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 보험 기술 회사 이글루, $3600만 투자 유치]

테크인아시아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험 기술회사 이글루(Igloo)가 3,600만 달러 규모 프리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오픈스페이스 벤처스, 라 메종, 유라제오 등이 참여했다. 이글루는 "투자금은 데이터 인프라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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