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결제량 하루 새 153.9% 늘어 3억6330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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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레저(XRPL)의 직전 24시간 결제량은 3억6330만 XRP로 전일보다 153.9% 늘었다. 다만 기사에 제시된 30일 평균 6억8040만 XRP에는 못 미쳤다.
유투데이(U.Today)는 13일 XRPScan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유투데이는 전일 결제량이 낮았던 점이 증가율을 키웠으며, 이번 수치는 역대 최고치로 제시한 70억 XRP에도 못 미쳤다고 전했다.
결제량은 원장에서 처리된 결제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다. XRP는 XRP 레저의 기본 자산으로 거래 수수료에 쓰이며, 통화 간 거래에서 분산형 거래소의 브리지 자산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결제량 증가만으로 XRP 매수 수요가 커졌거나 이용자가 XRP를 장기 보유했다고 볼 수는 없다. 하루 수치는 직전 기간보다 반등했지만 월간 평균에는 못 미친다.
온체인 지표는 항목과 비교 기간에 따라 다르게 읽힐 수 있다. 앞서 XRP 레저 지표의 해석이 엇갈린 사례에서도 지표를 비교할 때 기준을 살펴야 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유투데이 기사에는 XRP 가격이 1.31달러 저점에서 반등해 1.36달러 부근에 거래됐다는 기술적 분석도 담겼다. 기사 작성자는 1.38~1.40달러 구간을 저항으로 제시했지만, 이는 결제량 집계와 별개인 당시의 차트 해석이다.
하루 결제량 반등만으로 네트워크 활동의 추세 변화나 XRP 가격 영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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