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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세청 암호화폐 투자적 성격 강조, 상인들에게 부적절"
2019.11.16 (토) 17:31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세금신고 플랫폼 크립토트레이더택스(CryptoTrader.Tax) 공동 설립자 겸 CEO 데이비드 케머러(David Kemmerer)가 "미국 국세청(IRS)이 모든 암호화폐를 재산으로 취급하고 있다. 이러한 암호화폐의 '투자적' 포지션은 미국 상인들에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이동 가능한 성질(transferability) 때문에 세금 관련 복잡성이 가중됐다. 가령 비트코인은 사람들이 주로 투자 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재산으로 취급될 수 있는 반면, 스테이블코인은 교환 매개체로 기능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암호화폐는 디지털 머니, 투자수단, 유틸리티 토큰 등 매우 많은 특성을 지니고 사용사례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첫 자본소득 1,500 달러 이하는 면세해주는 등 미국 국세청이 최저 면세구간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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