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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2020.02.27 (목) 18:22
[한은, 기준금리 1.25% 동결]
한겨레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지만 실물경제 파급 효과를 좀 더 지켜보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역대 최저수준인 금리를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여만에 다시 내릴 경우, 최근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집 값을 자극하고 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빗썸, ETZ 상장폐지... HC 투자유의종목 지정]
빗썸이 3월 16일 15시 이더제로(ETZ)를 상장폐지한다고 27일 공지했다. 출금지원은 4월 13일 15시 종료된다. 하이퍼캐시(HC)는 투자유의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날 15시부터 HC 입금이 중단됐다. 펀디엑스(NPXS)는 투자유의종목에서 해지됐다.
[부산창조경제센터,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이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내년 8월 규제 자유 특구 선정기업 실증 완료 시점에 맞춰 블록체인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전문가와 협력해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블록체인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모델을 확장하기 위한 창업보육 활동도 병행한다.
[여가부, 청소년 나이·본인 확인에 블록체인 DID 활용 허용]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신원인증(DID)이 본인 인증 수단으로 법제화되면 성인 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25일 입법예고한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보면, 블록체인 기반 DID 등 신기술이 향후 본인 인증 수단으로 법제화되면 청소년 보호법도 이를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은 대면을 통한 신분증 확인, 공인인증서, 인터넷 개인 식별번호(I-PIN), 신용카드, 휴대전화 등만 나이 및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정하고 있다. 여가부는 4월 6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각 분야의 의견을 모으고, 법제처 심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에 개정령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란 사령관 "암호화폐 사용으로 제재 맞서야"]
2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란 사령관이 제재를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 사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Coinit.ir를 인용,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사령관 Saeed Muhammad가 수요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란은 강력한 제재에 맞서 국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암호화폐 사용을 검토해야 한다"며 "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보다 정교한 메커니즘(상품거래소) 구축을 요구한다. 타국과 파트너십으로 상품 거래, 암호화폐 사용 같은 솔루션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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