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본 금융 대기업 SBI그룹 자회사 SBI VC 트레이드가 2월 4일 XRP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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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 가능 수량은 1000개~10만개 XRP이며, 대출 기간은 84일이다. SBI VC 트레이드는 작년 11월 비트코인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고, 당시 이더리움도 대출 서비스에 추가하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리플 시리즈C 라운드 투자자이자 리플랩스 최대 외부투자자(지분율 8.76%)인 SBI홀딩스는 작년 4분기 보고서에서 리플과 XRP는 자사 장기 전략에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