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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기존 금융 시스템, 일반인이 투자로 부자되는 것 불법화해"
2021.07.16 (금)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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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가 최근 도지코인 창시자의 "암호화폐 움직이는 건 부자들의 카르텔" 발언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는 더 많은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대안을 제공한다. 정부의 시스템이 비능률적이고, 과도하거나 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공기가 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존 투자 시스템이 소규모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공인투자자 제도가 일반 사람들을 투자 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의도로 만들어졌지만, 실제로는 부자가 아닌 사람이 투자로 부자가 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이 많은 사람들을 부유하게 만든 이유는 증권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인도 일찍 투자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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