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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소스, PAX·BUSD 준비 자산 첫 공개... 현금성 자산 96%
2021.07.22 (목)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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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팍소스(Paxos)가 스테이블코인 PAX 및 BUSD의 준비금(reserves) 내역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PAX 및 BUSD 준비금의 약 96%는 현금 및 현금 등가물로, 4%는 미국 재무부 채권(6월 30일 기준)에 투자한 상태다. 미디어는 "스테이블코인의 투명성 강화를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팍소스가 처음으로 준비금 내역을 공개했다"며 "특히 최근에는 규제당국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뢰성 감소가 암호화폐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경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BUSD는 3번째, PAX는 7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이다. 한편 최대 규모 스테이블 코인 USDT의 경우 준비 자산의 65%가 기업어음이다. USDC는 현금성 자산 비중이 61%다. 스테이블 코인은 법정화폐와 1대1로 가치가 유지되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하는 준비자산 보유 현황이 안전성 및 투명성의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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