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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호화폐 채굴 '도태산업' 지정…시장 영향은 '글쎄'

변세현 기자

2022-01-11 화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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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암호화폐 채굴 산업을 ‘도태산업’으로 지정했다. 지난해 5월과 9월 암호화폐를 전면 규제한 중국 당국이 다시 한번 고삐를 조이는 모습이다. 다만 암호화폐 산업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2022년 1월 10일 ‘산업구조조정 지도목록’ 수정본에서 도태류 업종에 암호화폐 채굴 활동을 추가했다.

‘산업구조조정 지도목록’은 전체 산업을 ▲장려류 ▲제한류 ▲도태류 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이중 도태류는 법 규정에 부합하지 않고 안전한 생산 여건을 갖추지 못했거나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낙후 공법, 기술, 장비, 제품을 포함한다.

도태류로 지정된 업종은 투자가 금지되고 정해진 기한 내 철수 절차가 진행된다. 특히 도태 시기나 도태 계획을 표기하지 않는 항목은 이미 도태됐거나 곧바로 도태됨을 의미하는데 암호화폐 채굴산업이 여기에 포함됐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암호화폐에 대한 전면 규제를 내세운 바 있다.

2021년 5월 21일 류 허 부총리는 51차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 회의에서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 행위를 단속하고 개인 차원의 리스크가 사회 영역까지 전염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9월 24일에는 중국인민은행(PBoC)이 ‘가상화폐 거래가 야기하는 위험에 대한 제재와 처벌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며 모든 암호화폐 사업을 불법적인 금융활동으로 규정했다.

다만 이러한 조치에도 중국 내부에선 여전히 다수의 채굴업자가 채굴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CNBC는 2021년 12월 18일 “여전히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 장비의 20%가 중국에 남아 가동 중이다”라며 “역대 최대치였던 75%보단 낮지만 공식 추정치인 0%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중국 당국이 다시 한번 규제 의사를 명확히 못 박았지만 암호화폐 산업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이미 다수의 채굴기업이 중국을 떠나 미국과 카자흐스탄 등지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케임브리지대학 대안금융센터(CCAF)의 ‘비트코인 채굴지도’에 따르면 7월 기준 비트코인 월평균 해시레이트 점유율은 미국이 35.4%, 카자흐스탄이 18.1%을 기록했다.

북미 암호화폐 채굴 기업 룩소 테크놀로지(Luxor Technology)도 작년 10월 12일 보고서를 통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해시레이트가 분산됐다"며 "중국말 FUD(Fear,Uncertainty, Doubt)가 무색해졌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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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n5025
  • 2022.06.05 13:56:3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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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는넘
  • 2022.02.11 22:21:20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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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찬파파
  • 2022.01.12 22:57:15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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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HA
  • 2022.01.12 21:37:16
얘들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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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WT
  • 2022.01.12 21:27: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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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라이거
  • 2022.01.12 13:23:4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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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오한물
  • 2022.01.12 08:42: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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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초이
  • 2022.01.12 05:32: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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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신
  • 2022.01.12 0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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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구리
  • 2022.01.12 00:23: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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