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가 모바일 게임을 통해 웹3 게임 생태계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며 신규 이용자 유입 채널 확보에 나섰다.
18일 더 샌드박스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넥스트(NEXT)’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확장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애니모카 브랜즈의 자회사이자 몰입형 게임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는 이번 플레이테스트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모바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넥스트는 더 샌드박스 플랫폼 내 이용자의 정체성, 성장 요소, 자산을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이다. 빠른 템포의 플레이어 간 대전(PvP) 구조를 기반으로 반복 플레이가 가능하며, 단순한 경기 경험을 넘어 더 샌드박스 생태계와 연결된 플레이를 제공한다.
게임은 사막과 도시 두 가지 맵으로 구성된다. 사막은 개방형 지형으로 장거리 전투 중심의 플레이를 유도하며, 도시는 수직 구조와 근거리 전투 환경을 통해 높은 적응력을 요구한다. 매치는 개인 또는 최대 20인 멀티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넥스트는 더 샌드박스 생태계 진입을 위한 새로운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됐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 자산 수집, 정체성 표현을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할 수 있다. 더 샌드박스는 현재 워너 뮤직 그룹, 구찌, 유비소프트, 스눕 독, 라코스테 등 400개 이상의 브랜드 및 지식재산(IP)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진행 중인 시즌7에서는 웹브라우저 기반 게임 3종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번 모바일 플레이테스트를 통해 추가적인 사용자 경험 확장에 나섰다.
로비 영 더 샌드박스 최고경영자(CEO)는 “넥스트는 웹 기반 게임 출시와 함께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데스크톱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자가 쉽게 접근하고 반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넥스트 플레이테스트 사전등록은 2026년 3월 25일 협정세계시(UTC) 기준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플레이테스트는 3월 26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기능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는 공식 블로그와 소셜 채널을 통해 추가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