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가
가
가
가
- 블록체인 비지니스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미와 지속가능성 타진
- 고객과 거래소 잇는 블록체인 비지니스 생태계 조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수행 강조
한국핀테크학회가 ‘블록체인 ESG’ 주제로 두 번째 세미나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ESG경영과 블록체인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스테이지로, 블록체인과 ESG의 'S', 즉 'Social' 문제를 다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핀테크학회가 주최하고, 퍼블리시, 한국디지털자산협회, 법무법인 린, 아이콘루프가 후원하고, 토큰포스트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세미나는 제1부 주제 강연과 제2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상규 퍼블리시 ESG센터장, 정승채 블록체인팩토리 대표, 신수련 KPMG 이사, 김기영 모핑아이 대표, 이철이 포블게이트 CBO가 블록체인과 ESG 경영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ESG 분야에 NFT 기술을 접목해 기업의 신기술 습득과 미래지향적인 성장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NFT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만큼 어떠한 방향으로 ESG 과제를 실천해 나갈지 고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환경적(E)으로는 친환경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원하고, 사회공헌적(S) 측면으로는 재활용 에너지 사용 및 투자자 보호에 힘쓰며, 윤리경영적(G) 시각에서는 소통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내부 투명성 보장을 예로 들며 다양한 ESG적 활동이 필요함을 의논했다.
2부 토론에서는 많은 블록체인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과를 내기 위해 ESG 경영에 NFT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을 이야기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이 함께 보다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임명수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센터장은 “최근 블록체인 산업 현장에서 ESG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기업들 점차 많아 지기를 기대해본다"며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서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투자자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수행에 보다 적극적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천하기
0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