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곳이 좋다.
고요하고 아늑한 곳.
감당하기 힘들 만큼 쏟아지는 정보와
나와는 너무 다른 사람들,
남들이 만들어 놓은 잣대를
신경 쓰고 살아가기에
도피처가 필요한 것일까.
그저 나를 가만히 돌아보고
스스로를 위로해 줄
나만의 고요하고 아늑한 곳이
절실히 필요해졌다.
세상살이에 세심하게 귀 기울인 탓일까.
변하지 않는 일상에 구속된 탓일까.
어디에도 둘 곳 없어진
안타까운 마음만 커져
정처 없이 휘둘리는 마음을
다잡아 줄 공간이 필요해졌다.
따뜻한 공간
나른한 공간
- 전승환 -
댓글 2개
위당당
2026.02.13 16:11:07
감사합니다
1mini
2026.02.13 15:35:09
ㄱ ㅅ ㅇ






2026.02.13 15: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