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딘이 시리즈B 투자로 2억5550만달러(약 3460억원)를 조달했다. 투자 후 기업가치는 25억달러(약 3조3900억원)를 넘어섰다.
아마딘은 10월 1일 투자 유치를 발표했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라운드를 안드리센호로위츠와 액셀이 공동 주도했고, 베인캐피털벤처스와 레드포인트 등 투자사들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누적 조달액은 4억4500만달러(약 6034억원)를 웃돈다.
케빈 만디아(Kevin Mandia)가 세운 아마딘은 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상시 점검하는 AI 보안 스타트업이다. 만디아는 사이버보안 기업 맨디언트를 창업했으며, 구글은 2022년 맨디언트를 54억달러(약 7조3224억원)에 인수했다.
아마딘은 사람이 침투 시험을 한 뒤 취약점을 보고하는 방식 대신 여러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운용한다. 에이전트는 취약점을 연결해 실제 침입에 활용될 수 있는 경로를 시험하고, 기업이 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보안 구멍을 찾아 막도록 돕는다.

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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