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홀딩스, OmniX와 18개월 AI·RWA 협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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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홀딩스($MWYN)는 9일 OmniX와 AI 컴퓨팅 및 실물자산(RWA) 증권 인프라 협력을 평가하는 18개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제 컴퓨팅 공급과 투자, 사업 실행은 확정되지 않았다.
마윈 홀딩스는 자회사 넥사코어 테크놀로지스(NexaCore Technologies)를 통해 OmniX의 AI 작업에 필요한 컴퓨팅 용량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실제 공급에는 별도 계약이 필요하다.
MOU에는 AI 인프라와 데이터 분석, RWA 증권의 발행·보관·거래·결제·관리 모델 설계가 담겼다. 규제 요건을 검토하고 유통 및 지역 시장 진출 가능성도 평가할 계획이다.
협력 검토는 네 단계로 진행된다. 서명 후 30일 이내 준비, 31~120일 평가, 5~9개월 시범사업, 10~18개월 이행 검토 순이며 단계별 진행 여부는 공동 조정위원회가 살핀다.
양측은 필요한 인허가를 보유한 시장에서 우선 협력사 지위를 두기로 했다. 마윈 홀딩스와 계열사는 OmniX의 컴퓨팅·AI 서비스 우선 공급자로, OmniX는 마윈 홀딩스의 RWA 거래 인프라와 다중자산 계정 기술 우선 제공자로 지정됐다. 다만 이 지위가 실제 구매나 공급을 의무화하지는 않으며, 30일 전 서면 통지로 종료할 수 있다.
MOU의 초기 기간은 18개월이다. 투자·자금 조달·서비스 공급·구매·사업 실행 의무는 없고 가격, 매출 배분, 투자 규모 등 상업 조건도 정해지지 않았다. 우선 협력, 규제 준수, 비밀유지, 지식재산권, AI·데이터 보안 등 일부 조항은 구속력이 있는 예외로 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마윈 홀딩스의 2026 회계연도 연차보고서는 넥사코어가 2026년 3월 설립된 완전자회사라고 기재했다. 마윈 홀딩스는 연차보고서에서 AI 컴퓨팅 인프라 사업을 위해 넥사코어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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