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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스타크웨어 지원 카카로트, 이더리움 실시간 ZK 증명 독자 스택 공개

카카로트(Kakarot)가 제로지식(ZK) 기반의 독립적인 이더리움(Ethereum) 증명 스택을 공개하고, 2025년 말까지 이더리움 레이어1 블록을 실시간으로 STARK 방식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카카로트는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과 스타크웨어(StarkWare)가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기존 ZK-EVM 생태계의 단일화 문제를 해결하고 다변화를 도모한다.

비탈릭·스타크웨어 지원 카카로트, 이더리움 실시간 ZK 증명 독자 스택 공개 / 셔터스톡

비탈릭 부테린과 스타크웨어가 지원하는 카카로트가 독립적인 ZK 스택을 완성하고, 2025년 말까지 이더리움 레이어1 블록을 실시간으로 STARK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카카로트는 기존 ZK-EVM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새로운 언어와 인프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파리 기반 블록체인 스타트업 카카로트(Kakarot)는 STARK 기반 증명 시스템을 이용해 이더리움 레이어1 블록을 실시간으로 증명할 수 있는 독립적인 ZK 스택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과 블록체인 확장성 기업 스타크웨어(StarkWare)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매 12초마다 생성되는 이더리움 블록에 대해 8초 이내로 STARK 증명을 생성하는 것이 목표다. 카카로트는 ZK-네이티브 언어인 카이로(Cairo)로 구축된 zkEVM으로, 자체 프로버 인프라를 사용해 모든 스마트 계약의 유효성을 증명하며 효율을 높인다.

카카로트는 기존 ZK-EVM 대부분이 rust-evm, RISC-V, 플론키3(Plonky3)라는 동일한 스택에 의존하고 있어 전략적 취약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더리움재단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Justin Drake)는 “카카로트의 반대 방향 스택은 ZK-EVM 다양성과 실험의 촉진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타크웨어 공동창업자 엘리 벤사손(Eli Ben-Sasson)도 “카카로트는 이더리움에 실질적인 클라이언트 다양성을 가져다주는 첫 대안”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비탈릭 부테린이 제안한 RISC-V 기반의 EVM 전환에 대해, 카카로트 측은 “기존 스택을 재활용하기보다 이더리움에 최적화된 성능 중심의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는 접근이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카카로트는 현재 10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기에는 이더리움 명령어를 카이로로 구현하는 커뮤니티 프로젝트로 시작해 차세대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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