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프로밋이 크리에이터 리퍼럴 프로그램 '프로미터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 수수료의 최대 50%를 USDC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로밋은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 스트리밍과 영상 세션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미터스 프로그램을 통해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리더, 크리에이터 독립성 지지자들이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프로밋 생태계에 소개하고 지속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크리에이터 경제 규모는 2500억 달러(약 355조 원)를 넘어섰지만, 여전히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구식 도구와 높은 플랫폼 수수료, 제한된 수익 모델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프로밋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이브 세션, 글로벌 결제, 직접 수익화를 위한 올인원 플랫폼을 제공하며, 10%의 투명한 수수료와 즉시 정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프로밋의 조나단 아제루알 CEO는 "우리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프로밋을 만들었지만, 크리에이터의 자율성을 믿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앰버서더들이 수익화 모델 재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미터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고유한 리퍼럴 링크를 받아 자신의 네트워크에 공유할 수 있으며, 소개받은 크리에이터가 프로밋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때마다 플랫폼 수수료의 일정 비율을 USDC로 받게 된다.
한편 프로밋은 유튜브, 줌, 트위치의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크리에이터들이 원활하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3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플랫폼은 신속하고 안전한 결제를 보장하며, USDC를 통해 즉시 정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