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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더블록, 트라이던트 합병 센토라 출범 시리즈A 2500만달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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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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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과 디지털 자산 금융사 트라이던트디지털(Trident Digital)이 합병해 기관 대상 디파이 플랫폼 '센토라(Sentora)'를 출범했다.센토라는 뉴폼캐피털(New Form Capital)이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2500만 달러를 유치하며, 리플(Ripple), 트라이브캐피털(Tribe Capital) 등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인투더블록, 트라이던트 합병 센토라 출범 시리즈A 2500만달러 유치 / 셔터스톡

디파이 분석 기업 인투더블록과 디지털 자산 금융사 트라이던트디지털이 합병을 통해 기관 특화 디파이 플랫폼 ‘센토라’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인투더블록(IntoTheBlock)과 트라이던트디지털(Trident Digital)은 합병을 통해 새로운 기관 전용 디파이 플랫폼 ‘센토라(Sentora)’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센토라는 출범과 동시에 뉴폼캐피털(New Form Capital)이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25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트라이브캐피털(Tribe Capital), 조인트이펙츠(Joint Effects), 리플(Ripple), 커브드벤처스(Curved Ventures), 플레어(Flare), 뱅카이벤처스(Bankai Ventures)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자금은 기술 개발 가속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규제 대응형 디파이 솔루션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센토라는 기관용 디파이 수익 전략, 실시간 리스크 관리 도구, 토큰화 및 헤징 솔루션 등을 통합 제공하며, 복잡한 규제 환경과 운영 리스크로 인해 진입이 어려운 기관 투자자들에게 단일 접근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최고경영자(CEO)로는 코인베이스 리스크 총괄 출신이자 트라이던트 공동창업자인 앤서니 드마르티노(Anthony DeMartino)가 임명되었으며, 그는 ‘센토라는 성능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기관이 요구하는 규제 및 리스크 기준을 충족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토라는 인투더블록의 디파이 자본 배치 기술과 트라이던트의 유동성 구조화 역량을 결합해 총 30억 달러 이상의 디파이 거래 경험을 보유한 실전 중심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헤수스 로드리게스(Jesús Rodríguez)는 “디파이 전문성과 전통 금융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결합해, 기관이 안심하고 자본을 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토라는 "탈중앙화된 미래는 무질서해서는 안 된다"는 철학 아래, 실질적인 기관 참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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