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장 에릭 애덤스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밈코인 문화를 비판했다.
에릭 애덤스 시장은 "우리는 단순한 밈이나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닌, 이러한 기술이 우리 도시와 시민들에게 가져다 줄 장기적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애덤스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뉴욕시의 디지털 자산 역할 강화를 위해 금융 기업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뉴욕시가 혁신의 중심지로 남을 수 있도록 업계 리더들과 함께 도시의 암호화폐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덤스 시장은 뉴욕시의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4월 그는 5월 20일 뉴욕시 암호화폐 서밋 개최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의 블록체인 산업 혁신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애덤스 시장은 도시의 디지털 자산 전략을 이끌어갈 새로운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그는 스타트업부터 대형 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밈코인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2022년 미국 최초로 급여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받은 시장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알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밈코인들도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CMC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35까지 상승하며 알트코인 시즌이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미스터 크립토는 향후 3-6개월 동안 알트코인이 하루 최대 40%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이 시기를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간"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알트코인들은 지난주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이 39.9% 상승했고, XRP, 솔라나, 카르다노는 약 21% 상승했다. 밈코인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도그위햇이 119%, 도지코인이 37%, 브렛이 63% 상승했다. 본크와 모그코인도 각각 37%, 84% 상승했다.
코인페디아 마켓은 2025년 불마켓에서 10-100배의 수익 잠재력이 있는 밈코인 리스트를 공유했다. 도그위햇, 디젠, 브렛, 무바라크, 모그코인, 스넥, 스키마스크독, 켄두이누, 오사카 프로토콜, 보보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