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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JPMD' 상표 출원…스테이블코인 진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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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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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디지털 자산 기반의 새로운 금융서비스 'JPMD' 상표를 출원하며 스테이블코인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월가 주요 은행들의 공동 발행 논의도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JP모건 'JPMD' 상표 출원…스테이블코인 진출 신호탄? / TokenPost AI

JP모건 'JPMD' 상표 출원…스테이블코인 진출 신호탄? / TokenPost AI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JPM)가 자사의 새로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시사하는 상표 등록을 추진했다. 등록 대상은 ‘JPMD’로, 시장 일각에서는 JP모건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준비 중일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국 특허청(USPTO)에 제출된 이번 상표 출원 문서에 따르면, ‘JPMD’는 디지털 자산 거래, 암호화폐 교환, 송금, 청산, 결제처리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비록 문서상에는 ‘스테이블코인’이라는 표현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관련 서비스 범위와 내용은 JP모건이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에서 보다 많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실제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5월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JP모건을 비롯해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웰스파고($WFC) 등 미국 내 주요 은행들이 공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가 상표 등록 소식과 맞물리며, 미래 출시될 스테이블코인과 ‘JPMD’ 간의 연관성을 두고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JP모건은 이미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 있어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자체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인 오닉스(Onyx)를 중심으로 기관 간 토큰화된 결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번 상표 출원을 두고 업계에서는 JP모건의 블록체인 전략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JPMD의 상표 등록이 실제 서비스 출범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JP모건을 포함한 월가 주요 은행들의 움직임은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달러화 기반 결제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이를 통해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 간의 경계가 더욱 희미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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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돌달돌

2025.06.17 09:40:0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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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5.06.17 0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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