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디파이디벨롭먼트, 솔라나 매입 위해 1억 달러 조달…기관 수요 확대 신호탄

프로필
손정환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3

디파이디벨롭먼트가 솔라나 매입을 위해 1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며 기관의 암호화폐 투자 확대 신호로 해석된다. ETF 기대감과 기관 접근성 확대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디파이디벨롭먼트, 솔라나 매입 위해 1억 달러 조달…기관 수요 확대 신호탄 / TokenPost Ai

디파이디벨롭먼트, 솔라나 매입 위해 1억 달러 조달…기관 수요 확대 신호탄 / TokenPost Ai

미국 기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디파이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Corp., $DFDV)가 솔라나(SOL) 매입을 위해 1억 달러(약 1,390억 원)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급증하는 기관 수요에 대응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려는 의도로, 해당 발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솔라나에 대한 기대 심리를 다시 자극하고 있다.

디파이디벨롭먼트는 2030년 만기 전환사채를 통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 중 일부는 자사주 매입에, 나머지는 솔라나를 포함한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의 첫 제품을 승인한 이후, 투자자 신뢰가 급반등한 흐름과 맞물려 있다. 특히 그레이스케일이 디지털 대형주 펀드를 현물 ETF로 전환한 것에 이어, 추가적인 솔라나 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솔라나는 최근 밈코인과 실물자산 토큰화(RWA) 수요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 중이다. 그러나 7월 첫째 주 160달러(약 22만 2,400원)를 돌파하지 못하고 저항선을 맞으면서, 현재가는 146.55달러(약 20만 3,650원)로 전일 대비 5% 이상 하락했다. 기술적으로도 일간 차트에서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저항선에 가로막히며 단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부 분석가는 이로 인해 최고가에서 최대 20%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관심은 여전히 강력하다. 디파이디벨롭먼트 외에도 ETF 등 다양한 제도권 투자 수단을 통한 접근성이 확대되면서, 연말까지 반등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규제가 명확해질수록 거래소 상장 및 유동성 확대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솔라나가 중장기적으로 기관 자금 유입과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기반으로 반등할 수 있을지, 이번 1억 달러 자금 조달이 향후 가격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3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빅리치

11:20

등급

디스나

10:02

등급

위당당

09:44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5.07.02 10:02:5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