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의장 앳킨스, 이더리움은 증권 아니라고 명확화하며 기관 투자 급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폴 앳킨스(Paul Atkins) 의장이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라고 명확히 밝혔으며, 증권법이 이더리움에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SEC는 아직 공식 입장을 취하지 않았다.

21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앳킨스에 따르면 SEC는 이더리움을 비트코인과 같은 카테고리로 비공식적으로 분류해 상품으로 브랜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유사하게, SEC가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라고 공식적이라기보다는 비공식적으로 명시했다. 그리고 명백히 ETH 블록체인은 많은 다른 디지털 화폐의 매우 핵심적인 구성 요소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ETH 블록체인이 많은 암호화폐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 범주에서 제거될 수 없다.

친암호화폐 의장은 또한 회사가 자금을 어디에 투입하고 어떤 종류의 전략을 가질지 결정할 자유가 있으며, 그것을 말하는 것은 자신의 자리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자유가 개발에 좋은 미래를 제공할 것이다.

5월 뉴욕주 법무장관이 2023년 쿠코인(KuCoin) 기소 과정에서 SEC에 이더리움이 상품이 아닌 증권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혀졌다.

뉴욕 법무장관의 투자자 보호국장 샤미소 마스워스웨(Shamiso Maswoswe)는 "이더리움이 증권이라는 주장을 지지하는 법정조언서를 SEC가 제출해 주기를 요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것이 맞는지 아닌지는 우리 사건에서 결정적이지 않을 것이지만(우리는 증권과 상품 모두에 대한 권한이 있다), 법원이 이더리움이 증권이라고 판결하는 것이 투자자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것은 이더리움을 리플(Ripple)이 잘 아는 경로로 끌어들일 뻔했다. 처음에 SEC는 리플을 상대로 미등록 XRP 판매를 통해 13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XRP를 증권으로 분류했다.

그 이후로 법적 공방이 불확실성을 만들어 투자자 신뢰에 영향을 미치고 XRP의 채택을 방해했다. 또한 SEC의 주장으로 인해 여러 거래소가 XRP 거래를 상장폐지하거나 중단했다.

큰 잠재력을 가진 코인이 결국 평범해졌다. 하지만 모든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쟁자들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인은 최상위에 머물렀다.

이 소식은 기관 투자자들이 ETH를 받아들이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월스트리트가 ETH에 몰려들고 있으며, 7월 이후 10억 달러 이상의 ETF 유입이 있었고 블랙록(BlackRock)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ETH ETF는 유입에 대한 새로운 일일 기록을 경신한 후 비트코인 ETF를 따라잡기 위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예정이다. 이 소식으로 이더리움 가격이 3782달러로 상승했으며, 지난주 25% 이상 상승한 가장 큰 알트코인이 됐다.

앳킨스는 기업 개체들이 ETH와 다른 암호화폐를 받아들이는 추세가 "격려적"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치솟는 기관 관심이 해당 부문에서 개발과 혁신을 위한 "좋은 미래"를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XRP는 일일 3.73% 증가, 지난 7일간 22% 증가한 3.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일일 거래량이 26% 증가해 100억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증가는 토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의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