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해커톤 ‘핵서울(HackSeoul) 2025’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핵서울 2025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해커톤 및 인큐베이팅 기업 앤젤핵(AngelHack)이 주관하는 글로벌 해커톤 시리즈 중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로, 쿠팡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 해커톤에는 국내외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블록체인, 디지털 금융 등 차세대 기술 트렌드를 논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자리다.
람다256은 이번 행사에서 ‘AI 프로젝트를 위한 블록체인 데이터 및 인프라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최대 250명)에게 50달러 상당의 노딧 크레딧을 제공해 실습에 필요한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해당 크레딧을 통해 참가자들은 블록체인 노드 API, Web3 데이터 API, 블록체인 MCP, 모니터링 대시보드 등 주요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멀티체인 환경에서 블록체인 데이터를 수집·처리하고 AI 모델과 결합하는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