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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프라이버시 체인 '미드나잇' 정식 출범 예고…호스킨슨 "비트코인 디파이와 연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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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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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이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미드나잇' 출시와 함께 로드맵과 전략 청사진을 공개했다. ADA 생태계는 비트코인 디파이와의 연결 등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카르다노, 프라이버시 체인 '미드나잇' 정식 출범 예고…호스킨슨

카르다노, 프라이버시 체인 '미드나잇' 정식 출범 예고…호스킨슨 "비트코인 디파이와 연결될 것" / TokenPost.ai

카르다노(ADA) 창업자인 찰스 호스킨슨이 프라이버시 중심 블록체인 ‘미드나잇(Midnight)’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페이스북과 넷플릭스를 능가할 수 있는 차세대 분산형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ADA 생태계 전반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호스킨슨은 11월 17일부터 열리는 미드나잇 서밋을 통해 블록체인의 로드맵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미드나잇을 ‘두 번째 자녀’에 비유하며, 커뮤니티 전용 팟캐스트 ‘나이트 시프트(Night Shift)’를 내년 1월부터 매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커뮤니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미드나잇 앰배서더 프로그램’도 가동 중이다.

그는 최근 시장이 ‘프라이버시’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프라이버시 코인인 지캐시(Zcash)가 올 초 대비 1,200% 급등한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프라이버시’가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내러티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미드나잇 해커톤 참가 신청이 시작됐으며, 총상금은 2만 5,000달러(약 3,333만 원)에 달한다. 이번 해커톤은 미드나잇 생태계의 문화와 기술적 기반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스킨슨은 또 에이다 개발에 있어서도 굵직한 계획을 공개했다. 2026년에는 탈중앙화된 거버넌스를 위한 ‘카르다노 헌법’이 대대적으로 개정될 예정이며,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미드나잇과 오라클 연계 파트너 100여 곳과의 협업 역시 예정돼 있다. 그는 특히, 레이오스(Leios) 형태로 제안된 개선안(CIP)이 이미 명확한 틀을 잡았으며, 전담 팀이 구축돼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과의 연결성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디파이(DeFi) 생태계와 에이다의 미래가 밀접하게 얽혀 있다며, 2026년부터 해당 부문에서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드나잇은 단순한 프라이버시 체인을 넘어, 카르다노의 향후 전략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핵심 허브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ADA의 가치와 활용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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