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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업 제외 철회한 MSCI…스트래티지, 글로벌 지수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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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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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가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의 지수 제외 계획을 철회, 스트래티지를 포함한 DATCO 기업이 당분간 MSCI 글로벌 지수에 남게 됐다. 매도 압력 완화로 시장은 단기 안도했지만, 중장기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비트코인 기업 제외 철회한 MSCI…스트래티지, 글로벌 지수 잔류 확정 / TokenPost.ai

비트코인 기업 제외 철회한 MSCI…스트래티지, 글로벌 지수 잔류 확정 / TokenPost.ai

MSCI가 비트코인(BTC) 등 디지털 자산을 대량 보유한 이른바 ‘디지털 자산 재무 회사(DATCO)’를 지수에서 제외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대신 이들 기업에 대한 분류 기준 자체를 재검토하며 시간을 벌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표 DATCO인 스트래티지(Strategy)는 당분간 MSCI 글로벌 지수에 잔류하게 됐다.

DATCO 분류 유지…스트래티지 포함 지속

MSCI는 화요일 공식 발표를 통해 본래 검토하던 디지털 자산 재무 회사들에 대한 지수 제외 계획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에 따라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을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으로 보유한 기업들도 오는 2월 지수 정기 검토까지는 기존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 이는 스트래티지를 포함한 다수 상장사의 주가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스트래티지는 해당 발표 직후 장외 거래에서 주가가 6% 이상 상승했다. 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47.5% 하락했던 주가 흐름에서 반등하는 계기가 됐다. 회사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경제 현실과 중립적 인덱싱에 기반한, 강력한 결과”라며 “투자자 및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감사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시장 영향 고려한 판단…지수 탈락 시 100억 달러 매도 우려

MSCI의 이번 결정은 시장 충격을 고려한 ‘시간 벌기’로 풀이된다. 2025년 말 처음 지수 제외 가능성이 논의됐을 당시부터 시장에서는 거센 반발이 있었다. 스트래티지는 12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회장과 팽 리(Phong Le) CEO의 공동 서한을 통해 “‘오해에 근거한 제안’이며, 미국 디지털 자산 시장과 자본 시장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하게 반대하기도 했다.

월가도 긴장했다. JP모건은 당시 MSCI가 스트래티지를 제외할 경우, 수동 투자자금에 의한 자금 유출이 최대 약 28억 달러(약 4조 505억 원)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체 DATCO 기업 기준으로는 매도 규모가 100억~150억 달러(약 14조 4,790억~21조 7,185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새 기준 모색…암호화폐 보유 기업 분류 기준 재편 예고

이번 보류 결정은 일종의 유예에 불과하다. MSCI는 발표문에서 “일부 디지털 자산 재무 회사가 실질적으로 투자펀드와 유사한 행태를 보인다”는 투자자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수는 투자펀드를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DATCO가 운영기업인지 투자기업인지 명확히 구분하는 기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MSCI는 재무제표상의 자산 구성, 운영 목적, 현금 흐름 등을 포함한 새로운 판단 기준 마련을 검토 중이다. 기존 암호화폐 재무 기업뿐만 아니라, 비운영(non-operating) 자산을 보유한 다른 기업 전반으로 범위를 넓혀 새 분류 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MSCI는 당초 2026년 1월 중 결론을 내릴 계획이었으나, 이를 연기하고 폭넓은 시장 의견 수렴에 나선다.

단기 안도…중장기 불확실성은 여전

MSCI의 계획 철회로 스트래티지를 비롯한 DATCO는 일단 안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향후 MSCI가 엄격한 분류 기준을 도입할 경우, 결국 지수 제외라는 현실이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트코인에 기준통화를 두고 있는 스트래티지 같은 기업은 특히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MSCI의 철회 결정은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관련 주식의 매도 압력을 줄였다. 패시브 펀드의 기계적 매도를 막아 시장 혼란을 방지한 셈이다. 하지만 향후 기업 분류 기준이 정비되면, 이들 기업의 위치가 다시 재조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이 남는다.

💡 전략 포인트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을 대량 보유한 상장사는 앞으로 경영 전략뿐 아니라 회계 구조와 자산 구성의 ‘명확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MSCI 지수 잔류 여부는 이들의 기업가치 유지에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용어정리

- 디지털 자산 재무 회사(DATCO): 회사 자산의 50% 이상을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으로 보유한 기업

- MSCI 지수: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추종되는 주식 지수 중 하나로, 글로벌 패시브 펀드의 투자 기준으로 여겨짐

- 패시브 펀드: 특정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투자 방식으로, 지수 구성 종목 변경 시 대규모 매수·매도가 발생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Q. MSCI가 디지털 자산 보유 회사를 지수에서 빼려던 이유는?

A. 디지털 자산을 대량 보유한 기업 중 일부가 운영보다는 단순 투자에 집중하고 있어, 투자펀드에 가까운 성격을 가졌다는 우려 때문이다. MSCI는 이런 회사들이 일반 운영 기업보다 지수에 포함될 자격이 낮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Q. 스트래티지가 왜 주요 사례로 언급되나요?

A. 스트래티지는 기업의 현금성 자산 대부분을 비트코인으로 보유한 대표 DATCO다. MSCI 지수 잔류 여부가 회사 주식 수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해당 이슈에서 핵심 사례로 다뤄진다.

Q. MSCI 지수에서 제외되면 기업들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A. MSCI 지수를 추종하는 ETF나 연금기금 등 패시브 펀드는 구성 종목에서 빠지는 주식을 ‘기계적으로 매도’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당 종목의 주가 하락과 시가총액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Q. 이번 발표 이후 MSCI 지수는 어떻게 변경되나요?

A. 당장은 변경되지 않는다. 전면 재검토를 결정함에 따라, 최소한 2026년 2월까지는 디지털 자산 재무 기업들도 기존대로 MSCI 지수에 포함된다. 향후 검토 결과에 따라 다시 배제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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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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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도

2026.01.07 23:00:5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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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6.01.07 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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