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데이터 전문 기업 헵톤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Geo-DePIN 프로젝트 TINA가 첫 공식 AMA(Ask Me Anything)를 통해 사용자 참여형 공간 데이터 네트워크의 성장 현황과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AMA에는 헵톤 서문규 대표(CEO, Munk), CTO Kevin, CMO Joel이 참여해, 유저 기반으로 구축된 POI(Point of Interest) 데이터 성과와 실제 활용 방향을 중심으로 프로젝트의 핵심 구조를 설명했다.
TINA는 사용자가 직접 장소를 등록하고 검증하는 방식으로 공간 데이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기존 중앙화된 지도 데이터 구조에서 벗어나 참여형 데이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상 구조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헵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3,000개 이상의 검증된 POI 공간 정보 데이터와 15,400명 이상의 토큰 홀더를 확보했으며, 월 기준 약 32%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AMA에서는 단순 리워드 중심 모델이 아닌, 실제 산업 활용을 전제로 한 데이터 수요 기반 구조가 강조됐다. TINA는 수집된 공간 데이터를 자율주행,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자산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Geo-DePIN 기반 참여형 공간 데이터 네트워크
TINA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직접 장소 정보(POI)를 등록하고 검증하는 구조를 통해 공간 데이터를 수집하는 Geo-DePIN 플랫폼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참여자 보상 구조와 연결되며, 이를 통해 데이터 생성과 검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네트워크 구조를 형성한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 기업 중심의 데이터 수집 모델과 달리, 사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데이터 확장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사용 기반 데이터 수요 및 산업 확장성
TINA는 단순한 Move-to-Earn 형태를 넘어, 실제 산업 활용을 전제로 한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헵톤 관계자는 향후 확보된 공간 데이터가 자율주행, 물류, 지도 고도화,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핵심 인프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사용자 참여로 생성된 데이터를 실제 기업 수요와 연결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실사용 기반 데이터 수요 및 산업 확장성
이번 AMA에서는 2026년 주요 로드맵도 함께 공개됐다. TINA는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Token2049 싱가포르 참여를 계획하고 있으며, 거래소 상장 및 유동성 확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블랙박스 기능과 데이터 수집·채굴 기능을 결합한 DePIN 디바이스 ‘Pioneer Pass’를 공개했다. 해당 디바이스는 2026년 5월 사전 예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헵톤 서문규 대표는 “TINA는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생성하고 그 가치가 보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기반으로, 공간 데이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한다”며 “향후 Geo-DePIN 기반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실제 산업과 연결되는 Web3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