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조2000억 달러(약 3296조 원) 자산을 운용하는 인베스코가 토큰화 국채 펀드 ‘USTB’의 운용을 맡는다.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반 자산운용의 결합이 본격화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인베스코, USTB 운용 맡는다
인베스코는 3월 24일(현지시간) 슈퍼스테이트와 협력해 대표 토큰화 미국 국채 펀드 ‘USTB’의 투자 운용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인베스코 글로벌 유동성 팀은 2000억 달러(약 299조 원) 이상의 머니마켓 및 단기 자산을 운용하는 조직으로, 향후 USTB의 일상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는다.
슈퍼스테이트는 기존처럼 블록체인 기반 결제와 디지털 이전 대행 등 온체인 인프라 운영을 지속한다. 이번 구조는 전통 자산운용사와 블록체인 기업 간 역할 분담 모델로 주목된다.
토큰화 국채 시장 ‘확장’
USTB는 2024년 2월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해 현재 약 7억9400만 달러(약 1조1900억 원) 규모로, 글로벌 6위 토큰화 국채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해당 펀드는 미국 국채를 직접 보유하며,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플룸 등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토큰화돼 있다. 이 중 대부분의 자산은 이더리움 기반에 집중돼 있다.
이번 계약은 2026년 2분기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후 펀드명은 ‘인베스코 단기 미국 국채 펀드’로 변경된다. 다만 ‘USTB’ 티커와 스마트 계약, 토큰 주소는 유지된다.
전통 금융-블록체인 ‘협업 모델’ 부상
이번 사례는 전통 금융사가 직접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기보다 슈퍼스테이트 같은 네이티브 기업과 협력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슈퍼스테이트 CEO 로버트 레슈너(Robert Leshner)는 이를 두고 “펀드와 ETF가 온체인으로 이동하는 ‘청사진’”이라고 평가했다.
슈퍼스테이트는 최근 토큰화 주식 플랫폼 ‘오프닝 벨’을 출시하고, 상장사가 이더리움과 솔라나에서 직접 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구조까지 확장했다.
같은 날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시큐리타이즈를 디지털 이전 대행사로 선정해 블록체인 기반 주식과 ETF 발행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금융시장 전반에서 ‘토큰화 경쟁’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이번 인베스코의 행보는 2019년부터 이어진 디지털 자산 전략의 연장선으로, 기관 자금이 온체인 금융으로 유입되는 흐름을 더욱 분명히 보여준다.
🔎 시장 해석
인베스코의 USTB 운용 참여는 전통 금융 기관이 블록체인 기반 자산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신호로, 기관 자금의 온체인 유입이 가속화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토큰화 국채 시장은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새로운 디지털 채권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 전략 포인트
기존 금융사는 운용 역량에 집중하고, 블록체인 기업은 인프라를 담당하는 역할 분담 모델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더리움 중심의 토큰화 자산 구조는 유지되지만 멀티체인 확장도 병행되며 생태계 경쟁이 심화된다.
기관 참여 확대는 관련 토큰화 자산 및 인프라 기업에 중장기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 용어정리
토큰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상의 디지털 토큰 형태로 변환하는 과정
온체인: 거래 및 자산 기록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직접 처리되는 구조
머니마켓 펀드: 단기 국채 및 고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안정형 금융 상품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인베스코의 참여가 왜 중요한가요?
Q. USTB는 기존 채권 투자와 무엇이 다른가요?
Q. 이런 토큰화 흐름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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