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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출시 첫 주 온체인 자산 7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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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거래를 확인하는 스마트폰 화면 / TokenPost.ai

아크(Arc)의 출시 첫 주 온체인 자산 규모가 7억달러(약 9555억원)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유에스디코인(USDC) 거래 규모는 70억달러(약 9조5550억원)를 웃돌았다.

아크는 24일 공식 게시물에서 출시 후 일주일 동안 온체인 자산 규모가 0달러에서 7억달러로 늘었고, 유에스디코인 거래 규모는 7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제러미 얼레어(Jeremy Allaire) 서클($CRCL) 공동창업자 겸 CEO가 해당 내용을 X에 공유했다.

온체인 자산 규모는 아크 네트워크에 기록된 자산의 총량이다. 유에스디코인 거래 규모는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유에스디코인 기반 거래의 누적 규모를 뜻한다. 두 수치는 아크가 출시 직후 어떤 자산과 거래 활동을 중심으로 사용됐는지 보여주는 초기 지표지만, 보유 자산과 거래량은 별도로 봐야 한다.

서클이 개발한 아크는 금융시장 거래와 실시간 자금 이동, 스테이블코인 결제, 토큰화 자산을 주요 활용 분야로 제시한 블록체인이다. 아크는 16일 퍼블릭 메인넷을 출시하면서 거래 수수료에 유에스디코인을 사용하고 1초 이내 거래 확정을 목표로 제시했다.

아크는 기관 검증인 중심의 네트워크 구조를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금융기관과 자산운용사, 결제 네트워크, 거래소, 수탁업체,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등이 참여 대상으로 언급됐다. 다만 첫 주 집계만으로는 기관 이용 비중이나 실제 결제 수요를 구분하기 어렵다.

유에스디코인 거래 규모가 온체인 자산 규모의 10배에 달했다는 점도 이번 집계의 특징이다. 그러나 거래 규모가 순유입이나 이용자 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거래 주체별 비중과 활성 이용자 수, 거래량의 세부 구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크는 결제와 외환, 대출·차입, 토큰화 자산 거래 등 금융 관련 기능을 확대할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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