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투자사 dao5가 두 번째 펀드를 통해 2억 2,200만 달러(약 3,000억 원)를 신규 조달했다고 포춘(Fortune)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펀드는 스테이블코인이나 실물 자산 기반의 토큰화 등 기관 대상 블록체인 기술 응용 분야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새 펀드는 주로 패밀리오피스(가문 자산 운용사)와 고액자산가들로부터 출자받았으며, 이는 첫 번째 펀드(1억 2,500만 달러) 이후 두 번째다. dao5는 블록체인 기술이 제도권 금융 및 실물경제에 본격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