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미국 국채와 머니마켓펀드를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해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들의 온체인 자산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WuBlockchain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오는 2025년부터 총 3개의 토큰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그중 하나는 미국 내 최초의 펀드 토큰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기존 금융자산을 디지털화하려는 월가 주요 금융사들의 움직임 속에서 나온 것이다. 앞서 블랙록, JP모건 등도 자산 토큰화와 관련한 시범 운영에 나선 바 있다.